서해안지방 폭설로 최악의 귀향길이라고 했지만 평소보다 한 시간 정도 더 걸린 3시간 20분만에 고향에 도착하였다.
잠실에서 11시경에 출발하였는데 서해안 고속도로가 폭설로 교통대란이라고 겁을 주어서인지 고속도로는 비교적 한산하였다.
군포에서 서해안고속도로와 나란히 달리는 국도로 내려가다가 발안 톨게이트로 들어가기위해 우회전 하는 중...
평소에도 발안까지는 국도로 가다가 발안에서 서해안고속도로로 들어선다... 귀경때도 같은 코스로 다니는데 최적코스인것 같다.
당진지방 폭설로 어제(090124 토요일)는이곳에서 귀향을 포기하고 되돌아간 사란들도 있었다고...(뉴스에서...)
귀향길 교통방송 중계차도 보인다...(서해대교 지나서 송악 근처...)
구입한지 4년만에 처음 사용한 스노우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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