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야경명소, 아차산- 용마산 야간산행(8월26일)

아차산 해맞이공원에서 본 잠실방향 야경

 

삼각대가 부실해 바람에 흔들린 사진들이지만 기록을 위해 포스팅합니다.

야경 찍기 좋은 날 튼튼한 삼각대를 준비하여 다시 등산할 숙제가 생겼네요~^^

 

등산코스: 광나루역 1번출구- 아차산- 용마산- 용마폭포공원- 용마산역

 

준비물: 주간 산행 준비+ 헤드랜턴

 

아차산에서 용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에서 본 동쪽, 구리암사대교 방향 야경

 

함께 산행 중인 친구들

 

아차산에 오르는 길에는 가로등도 있고 경사면에는 나무계단 그리고 능선 길에는 데크와 마닐라삼 깔개로 조성되어 있어 야간산행이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용마산 정상 해발 348m

*아차산 정상(아차산 3보루 지점) 295.7m

 

용마산 정상에서 본 남쪽방향

 

무지개색 올림픽대교, 잠실철교와 롯데타워, 강변테크노마트와 잠실대교

 

서쪽(남산)방향

 

*용마봉에서 용마폭포로 내려오는 길은 경사가 심하고 길도 좁아서 이번 산행에서 가장 난코스였습니다. 오르기는 더욱 힘들어 아차산-용마산 방향이 결과적으로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중랑 스포츠클라이밍장이 있는 용마 폭포공원

 

광나루역에서 오후 7시 반쯤 등산을 시작, 중간에 간식타임도 갖고 쉬엄쉬엄 걸어, 아차산과 용마산 능선을 등반하고 내려와 용마폭포공원에 도착한 시간이 밤 10시 반, 산행에 총 3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