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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석촌호수/성내천

성내천 왜가리, 왜가리 번식지, 가물치

by 군자삼락 2021. 4. 20.

Z6+ 200-500VR

성내천에서 만난 왜가리

 

왜가리(Grey heron)

몸길이 1m에 이르는 대형조류로 등은 회색이고 아랫면은 흰색, 가슴과 옆구리에는 회색 세로줄무늬가 있다. 머리는 흰색이며 검은 줄이 눈에서 뒷머리까지 이어져 댕기 깃을 이루고 다리와 부리는 계절에 따라 노란색 또는 분홍색이다

 

덩치가 크고 힘센 왜가리가 높고 전망 좋은 펜트하우스에 둥지를 짓는다

(120m 거리에서 촬영하고 다시 확대하여 사진이 흐리네요...)

 

벌써(419) 새끼왜가리 모습이 보인다

 

왜가리는 침엽수·활엽수림에 집단으로 번식하는데, 중대백로와 섞여 번식 집단을 이루거나 단독으로 무리를 짓는다. 수컷은 둥지 재료를 나르고 암컷이 둥지를 튼다. 4월 상순에서 5월 중순에 한배에 35개의 알을 하루건너 또는 34일 간격으로 1개씩 낳는데 암수가 함께 1개 또는 2개째 알부터 품기 시작한다. 2528일 동안 품은 뒤 부화하면 5055일 동안 암수가 함께 기른다. 먹이는 어류를 비롯하여 개구리··들쥐·작은새·새우·곤충 등 다양하다 -두산백과-

 

한 마리가 둥지를 지키면서 암수 교대로 먹이 사냥을 나간다

 

흰뺨검둥오리

호수나 하천 등 평지의 물가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여름에는 암수 1쌍이 짝지어 갈대·창포 등이 무성한 습지에 살고, 겨울에는 큰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잉어

 

가물치(snake head)

영어 이름처럼 머리는 뱀의 모양이고, 검은 갈색의 불규칙한 반점이 보인다. 가물치는 아가미로만 호흡하는 다른 물고기들과는 달리, 공기 호흡을 할 수 있는 보조 호흡 기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끔 논둑에 올라와 있기도 한다. 육식성 어류로 작은 물고기와 개구리 등을 잡아먹으며, 고단백 식품으로 산모들의 부기제거 보양식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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