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세미원, 두물머리 연꽃

2020년 7월 8일 세미원과 두물머리 연꽃 풍경입니다.

 

Z6+ 24-70s, 70-200os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 정문매표소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불가

연꽃박물관 등 실내 시설 관람 임시 중단, 야외 정원은 정상 운영

 

입장료: 성인 5,000원, 우대요금 3,000원

주차요금: 무료(양서문화체육공원 주차장)

 

장독대 분수

 

세미원의 홍련(紅蓮)은 만개 상태였지만 백련(白蓮)은 아직 꽃봉오리도 안보이고 출입제한 줄을 쳐놔서 아쉬웠는데 세미원을 돌아 본 후 배다리를 통해 두물머리로 나가니 백련이 만개해있었습니다.^^;

 

야간개장용 조명시설도 곳곳에 보입니다

 

배다리 쪽에서 본 두물머리 느티나무

북한강과 남한강 두 강물이 합쳐지는 두물머리는 400년 넘은 느티나무가 어우러져 경치가 뛰어난 곳으로 물안개와 일출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한국관광지 100선에 선정되었고, 세미원은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2019.6.27)입니다

 

배다리

정조시대의 배다리를 재현하였으며,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합니다.

(배다리를 통해 두물머리로 나갔다가 관람권 제시 후 세미원 재입장이 가능합니다)

 

배다리 뒤로는 신양수대교

 

세미원 백련지에는 아직 연잎만 보였는데, 두물머리 연 밭엔 백련이 만개상태입니다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와 황포돛배가 있는 두물머리 풍경

(황포 돛은 일출 시간대에 어부가 나타나 올리고 내리는 듯합니다)

 

섭씨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도 방문객들이 많이 보이는 두물머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