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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2010년 7월/말라가 꼬르도바

Spain Tour- 스페인 말라가(Malaga) 해변과 코르도바

by 군자삼락 2015. 10. 24.

태양의 해변(Costa Del Sol)이라 불리는 유럽의 대표적인 휴양지 말라가

말라가는 스페인에서 지중해 연안의 항구들 가운데 바르셀로나 다음으로 중요한 도시로 300Km에 이르는 지중해 휴양도시입니다.

 

오후 늦게 말라가(Malaga)에 도착하여 호텔방에서 본 말라가 해변

 

 

 

 

 

 

현지 시간 저녁 914, 태양의 나라 스페인의 8월은 해가 늦게 집니다.

 

말라가(Malaga)에서 머물었던 숙소 LAS PIRAMIDES Hotel

 

LAS PIRAMIDES Hotel 호텔방에서 본 말라가 해변야경

 

 

말라가 호텔방에서 본 일출

 

말라가 시내

 

말라가에서의 아침 해변, 중장비로 해변의 모래 평탄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말라가에서 코르도바로 이어지는 도로, 휴양지답게 지중해 해변을 따라 골프장, 고급 빌라들이 끝없이 이어졌습니다. EU(유럽연합) 지역은 국경 검문소도 없고 나라간 통행이 자유스러워서 여름철이면 북쪽 나라로부터 몰려드는 바캉스 족들로 붐비는 스페인 지중해 휴양지는 축복받은 땅이었습니다.

 

올리브 세계 1위 생산국이 스페인이라고 합니다.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 올리브 농장, 올리브 농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주로

모로코 등지에서 건너온 불법 입국자 들인데 일손이 부족하여 일단 농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 대한 불법입국 검사는 관대한 편이라고 합니다.

 

해바라기 농장

 

말라가에서 2시간을 달려 코르도바에 도착하였습니다.

 

로마시대에 건설 되었다는 로마교, 다리를 건너면 중세의 향기가 풍기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코르도바(Cordoba) 역사지구가 시작됩니다.

 

교각이 무척 튼튼해 보입니다. 로마시대에 건설되어 수백년을 견뎌온 다리입니다.

 

 

로마교를 건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코르도바(Cordoba) 역사지구로 향하는 중입니다.

 

스페인의 세계 문화유산 도시코르도바(Cordoba)는 무슬림들이 711년 이베리아 반도에 들어온 후 가장 먼저 건설한 도시로, 찬란한 이슬람 문명을 꽃피웠고 유럽에 인구 3만을 넘는 도시가 거의 없을 당시 50만이 넘는 인구가 이곳에 살았으며 바그다드와 터키의 콘스탄티노플에 비교되는 큰 도시였었다고 합니다.

 

 

 

 

코르도바(Cordoba)의 수호성인 라파엘 성인 상

 

 

 

 

 

 

 

 

 

왼쪽이 메스키타 사원(Mezquita) 입니다.

 

다음 포스팅은 메스키타 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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