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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프랑스여행] 중세시대 요새 도시 카르카손 라 시테 유럽에 남아 있는 중세 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완벽한 요새 도시의 모습을 갖추었다는 카르카손'라 시테'(La Cite)는 잘 보존된 성벽과 성내의 궁전, 성당 그리고 골목길을 따라 조성된 기념품 가게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요새로 들어가는 정문인 '나르보네즈 문(Port Narbonnaise)' 카르카손(Carcassonne)은 프랑스에서 파리와 몽생미셸에 이어 세 번째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중세 시대의 요새 도시입니다. 성주의 부인이었던 카르카스(SVM CARCAS) 흉상 카르카스에 대한 전설: 프랑크 왕국의 두 번째 왕으로 로마제국 이후 분열되어 있던 서유럽 지역 대부분을 통일하고 유럽의 기틀을 잡은 샤를마뉴 대제가 난공불락의 카르카스 성을 여러 해 동안 포위하고 식량이 떨어지면 항복할 것을 기다리고 있.. 2018. 8. 14.
[남프랑스여행] 고흐가 사랑한 도시 아를(Arles) 프랑스 남동부 프로방스 지방에 위치한 아를에서 고흐가 거닐었던 론 강변, 카페 거리, 입원했던 정신병원 그리고 기원전 1세기에 건립된 원형경기장과 오벨리스크가 있는 리퍼블리크 광장(Place de la Republique) 등을 둘러보았습니다. 고흐가 입원했던 아를 병원의 정원 여행 7일차 아침, 엑상프로방스 LE BIRDY 호텔방에서 본 풍경 엑상프로방스에서 아를 가는 길 역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 생전에 단 한 점의 그림만 팔렸다, 유일한 전시회는 술집, 스스로 귀를 잘랐다, 자살인가? 타살인가? 여행 전에 반 고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위대한 유산'(The Van Gogh Legacy, 2013)을 보았는데 버스에서 최신작 애니메이션 러빙 빈센트(Loving Vincent, 2017)를 보면서 아.. 2018. 8. 8.
몽산포 해수욕장 조개 잡는 풍경, 맛 잡는 방법 2018년 8월 1일 11:30~12:30, 썰물 시간에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조개 잡는 풍경입니다. 맛 잡는 준비물: 호미, 맛소금(케첩통에 담은 맛 잡는 소금) 썰물 시간 몽산포 해수욕장은 정말 광활한 평야입니다. 몽산포 해수욕장은 경사가 완만하여 썰물 때는 수백m를 들어가야 바닷물을 만날 수 있지만 완만한 경사 덕분에 물이 따뜻해서 어린이와 노인들이 수영하기에는 최고이며, 익사 사고가 없는 해수욕장입니다. 2016년 8월 1일 몽산포 해수욕장 조개 잡는 풍경 http://photo131.tistory.com/1158 2018. 7. 30.(월) 오후 5:47 '꿈의 바다' 펜션 앞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몽산포 해수욕장 동영상 몽산포 해수욕장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손자까지 3대가 많이 보입니다. 이분 .. 2018. 8. 2.
[남프랑스여행] 폴 세잔의 고향 엑상프로방스 프랑스인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꼽히는 엑상프로방스는 세잔(Paul Cézanne)의 고향으로 세잔의 삶과 예술 세계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입니다. 세잔의 아틀리에와 생 소뵈르 대성당, 그리고 세잔의 자취가 남아있는 미라보 거리 등을 둘러보았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엑상프로방스가 세잔이 태어난 곳이란 얘기를 듣고 여행을 떠나기 전, 인터넷으로 영화 '나의 위대한 친구, 세잔' 을 보고 갔던 것이 프로방스의 분위기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엑상프로방스를 여행하실 분들에게 화가를 꿈꾸는 폴 세잔과 글을 쓰는 에밀 졸라의 이야기 '나의 위대한 친구 세잔' 영화를 미리 보고 가시기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칸에서 엑상프로방스로 가는 길가에 포도밭이 많이 보였습니다. 칸.. 2018.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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