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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2008년 7월/2일 요한교회 성모마리아의집3

터키여행- 성모 마리아의 집에서 파묵칼레 숙소까지 에베소 관광이 끝나고 버스로 3시간 쯤 달려서 파묵칼레 POLAT THERMAL HOTEL에 도착하여 석식과 노천 온천욕을 하였습니다 호텔 투숙객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노천 온천인데 온천의 회색머드가 뻘처럼 느껴졌고 수온이 뜨거웠습니다 마리아의집이 있는 산을 내려와 목화의성 파묵칼레로 가는 길입니다 은빛이 도는 나무들은 올리브나무입니다 아기를 낳으면 올리브 나무를 심는다고 하는데, 올리브나무는 20여 년이 지나야 열매가 열린다고합니다 지붕위에 태양열을 이용하여 온수를 만드는 장치들인 듯 합니다 터키에서 기아 쏘렌토가 한국의 2배정도 가격에 판매되어 자동차도 비싸지만 기름값도 한국보다 비싸다고합니다 눈알 모양은 '나자르 본죽'이라고 하는데, 터키 어디를 가나 눈에 띄는 부적 같은 기념품입니다 나자르본.. 2014. 7. 25.
터키여행- 에페소 성모 마리아의 집 성모 마리아의 집은 사도요한 교회에서 자동차로 20 여분 거리의 부르부르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사도요한에게 어머니를 부탁하였고 사도요한이 성모마리아를 모시고 에페소로 와서 산 위에 집을 지어드렸다고 전해집니다 성모 마리아의 집 성모 마리아의 집으로 가는 버스에서 본 풍경 세례 받던 장소 은빛이 도는 나무는 올리브나무 한글 안내판이 반가웠는데 에페소 유적지와 마찬가지로 삼성 로고가 보입니다 성모 마리아의 집 이곳은 성모 마리아께서 당신 생애의 마지막 해를 보내셨던 곳이다. 요한복음에 따르면, 예수님께서는 돌아가시기 전 요한을 가리키며 말씀하시기를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다시 성모 마리아를 가리키시며 요한에게 말씀하시기를 “보라 네 어머니라” 하셨다(요한복음 1.. 2014. 7. 25.
터키여행- 에페소 사도요한 교회 사도요한 교회 입구, 사도요한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후 성모 마리아를 모시고 에페소에서 살았으며 전도여행을 다니다가 이곳 에페소로 돌아와 성경의 요한복음서와 요한서신을 집필 했으며 예수의 12제자 가운데 유일하게 순교하지 않고 98세까지 살았다고 합니다. 박해의 문, 순례자의 문이라고도 하며 사도요한 교회로 들어가는 문으로 기독교가 박해 받던 시절 경기장 내에서 사자에게 희생된 기독교인들의 넋을 달래기 위해 인근에 있는 에페소 원형경기장에서 가져온 돌을 사용하여 축조 했다고 합니다. 사용한 돌들이 고르지 않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순교자들의 넋을 달래기 위해서 에베소 원형경기장의 돌들을 재활용하여 축조 하였다고 합니다. 돌기둥 뒤쪽 언덕 위로 보이는 것은 셀축 성채입니다 요한의 무덤에 있는 4개의 대.. 2014.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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