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여행- 핀란드 헬싱키 시벨리우스공원, 암석교회, 시내풍경
노키아의 나라, 자일리톨의 나라 핀란드, 13세기부터 650여 년간은 스웨덴, 1809년부터 100여 년간은 러시아의 지배를 받았고, 스웨덴과 노르웨이, 러시아와 국경을 이루고 있으며, 면적은 남한의 4배 크기인데 인구는 서울시보다도 적은 약 500만 명입니다. 핀란드가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잔 시벨리우스 기념공원, 바다와 숲이 어우러져 시민들의 휴식장소로 많이 이용되는 곳입니다. 시벨리우스의 두상, 수많은 교향곡과 바이올린 협주곡 등을 작곡한 시벨리우스는 당시 러시아의 속국이었던 조국의 국민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고자 핀란드의 자연에 대한 찬가로 혼을 표현한 핀란디아를 작곡하였다고 합니다. 조국을 걱정하는 듯 근심어린 표정의 시벨리우스 시벨리우스 작곡의 핀란디아는 핀란드인들에게 꿈과 희망과 용기를 부여..
2014.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