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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기권/바다, 공항

[제부도여행] 흐린날의 제부도

by 군자삼락 2013. 3. 1.

겨울 기온이 갑자기 따뜻해지니 뿌연 안개로 뒤덮여 사진 촬영하고 싶지 않은 날씨였지만 제부도 방문 인증으로 포스팅해봅니다...ㅎㅎ

 

제부도로 들어가는 입구에 모세의 기적이란 간판이 보입니다.

 

밀물 때 섬으로 들어가는 바닷길이 물에 잠기기 때문에 통행 가능 시간을 알려주고 있네요...

참고로 밀물과 썰물은 태양보다 훨씬 가까운 달의 영향을 크게 받아 달이 매일 50분씩 늦게 뜨는것과 같이... 밀물과 썰물 시간도 매일 50분씩 늦어집니다.

 

출입통제 게이트를 지나서 보이는 바닷길입니다... 대략 2.5km 정도되는 듯합니다.

 

네이버 위성지도를 캡쳐했습니다... 오른쪽 육지쪽에서 왼쪽 제부도로 건너갔습니다..

 

바닷길 건너 섬 입구 모습입니다...

 

 

제부도 쪽에도 바닷길 통제소가 있습니다.

 

제부도 입구에서 건너온 바닷길을 본 모습입니다... 젊은 데이트족들은 육지와 섬을 걸어서도 건너다닙니다.

 

 

 

 

 

 

 

 

날씨가 좋았으면  뒤로 보이는 누에섬과 풍력발전기가 멋진 풍경을 보여주었을텐데... 아쉬운 풍경입니다.

 

 

 

 

 

 

채취한 물김을 트럭에 싣는 모습입니다...

 

 

 

 

 

 

 

 

육지 쪽에서 볼 때 제부도 뒷쪽 갯벌체험장입니다...

 

 

 

제부도를 둘러보고 바지락 칼국수로 점심까지 했는데... 들어가서 나오는데 2시간 걸렸습니다...

이상 파란 하늘이 아쉬웠던 제부도 방문이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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