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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부 2011년 7월/자연

미서부여행- 요세미티 국립공원(Yosemite National Park, 國立公園 )

by 군자삼락 2015. 11. 30.

미국 3대 국립공원들 중 하나인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캘리포니아 주 시에라네바다 산맥(Sierra Nevada Range) 중간에 있는 산악지대로, 빙하의 침식으로 생성된 계곡과 폭포가 아름다우며 그중에서도 높이 1,098m에 이르는 웅장한 엘 카피탄은 암벽 등반가들이 도전하고 싶어 하는 최고의 암벽이라고 합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모하비 사막길을 달려 바스토우에서 아울렛(TANGER OUTLET CENTER)에 들러 휴식도 하고 쇼핑도 한 후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보고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일정입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소나무

 

네바다 사막의 선인장

 

 

 

네바다 주(State of Nevada)가 끝나고 캘리포니아 주(State of California)가 시작 되는 톨케이트

 

바스토우에서 들른 아울렛(TANGER OUTLET CENTER), 폴로, 게스, 켈빈클라인 등 의류와 코치 가방 등이 한국에서 1개 구입할 가격이면 2~4개를 구입 할 수 있었는데, 중국인 쇼핑객들이 매장에 들리면 진열대를 싹쓸이 하는 바람에 1인당 구매 제한 제도가 생겼다고 합니다.

 

 

모하비 사막을 달리는 중에 만난 현대와 기아자동차 로고(사진 오른쪽)가 반가웠습니다. 멀리 현대 자동차 주행시험장도 보였습니다.

 

산등성이에 숲을 이루고 있는 풍력발전기들, 이곳에만 무려 45백여 개의 풍력발전기가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7월 말 한여름인데도 가뭄으로 풀이 누렇게 마른 들판, 골든 롤링 힐(황금동산)로 불린다고 합니다.

 

 

석유를 뽑아 올리는 장비, 캘리포니아 농장지대 밭에서 석유를 뽑아 올립니다. 축복받은 땅이 부러웠습니다.

 

 

 

이른 아침 역광으로 뿌옇게 보이는 요세미티 국립공원(Yosemite National Park)

중앙 멀리 절반을 싹둑 잘라 놓은 것 같은 하프 돔(Half Dome) 바위가 그리고 오른쪽에 면사포 폭포가 보입니다.

왼쪽의 엘카피탄(El Capitan) 암벽은 높이가 1,098m로 암벽 등반가들이 오르고 싶어 하는 꿈의 암벽입니다. 카피탄은 캡틴의 스페인어로, 19세기에 스페인 부대가 인근지역을 탐사한 데서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역광 때문에 렌즈 플레어가 심하지만 요세미티 인증 샷입니다.^^

 

암벽 등반가들이 1,000m가 넘는 암벽을 56일간 암벽에 매달려 숙박하면서 오른다는 엘카피탄(El Capitan) 바위입니다.

 

 

요세미티폭포(Yosemite Fall, 높이 739m), 눈 녹은 물이 폭포를 이루기 때문에 봄에 수량이 가장 많고 가을에는 물이 마른다고 합니다.

 

요세미티 폭포의 사계

 

 

곰발자국, 곰이 출몰 한다는 경고판입니다.

 

 

 

 

점심식사를 하러 들렀던 캘리포니아 농장

 

 

 

라마

 

염소는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타조와 생김새가 비슷한 에뮤입니다.

 

 

 

다음 포스팅은 샌프란시스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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