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비경으로 “신들의 정원”이라 불리는 자이언캐니언(Zion Canyon)은 브라이스캐니언에서 1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는데, 입구에서부터 펼쳐지는 산과 바위의 형태에 저절로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캐니언을 통과하는 동안 차를 세울 마땅한 주차장이 없어 경치가 좋은 구간에서는 관광버스로 15마일의 속도로 서행하면서 주위에 펼쳐지는 장관을 관광하는 코스입니다.
브라이스캐니언에서 자이언캐니언으로 가는 길에 들른 휴게소
아메라카 들소(buffalo)
브라이스캐니언이 여성적이라면 자이언캐니언은 남성다운 힘과 기백이 느껴지는 풍경들입니다.
자이언(Zion)은 1850년대 종교 박해를 피해서 이곳에 이주한 몰몬교도들이 붙인 이름으로 우리가 말하는 시온과 같은 뜻이라고 합니다.
Zion Canyon을 이동 중인 버스에서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관광버스가 길가에 서는 것은 불법 주차에 해당되며 420$의 벌금을 물게 된다고 하는데
이동하는 버스에서 자이언캐니언(Zion Canyon)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는 것은 불가능한 미션이었습니다.
관광버스로 15마일의 속도로 서행하면서 카메라 동영상 기능으로 촬영한 영상입니다.
인류역사 박물관(HUMAN HISTORY MUSEUM)
자이언캐년을 지나서 라스베이거스로 가는 길, 건너편 고속도로를 달리는 트럭들은 광활한 대륙에 어울리게 영화에 등장하는 모습처럼 대형트럭이 많이 보였습니다.
라스베가스가 가까워지자 휴게소에도 카지노가 보이고 화장실 가는 통로에도 슬롯머신이 있는 홀을 통과해서 가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라스베가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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