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Tour- 청와대 앞에서 삼청동 북촌까지 걸어보기

청와대 사랑채 앞 효자동 삼거리 분수 광장에서 청와대 앞길을 지나 삼청동 북촌까지 둘러본 코스입니다.

 

 

청와대 사랑채 앞 효자동 삼거리 분수

분수광장에는 중국인 관광객이 많았는데 분수 가동이 멈춘 시간이어서 조금 아쉬운 풍경입니다.

 

중학교 때까지 배웠던 한자가 쓰기는 어렵지만 아직까지 읽을 수는 있네요~^^

 

이 분수대는 주변 경관과 조화되게 한국 고유의 전통미를 살리면서

웅장함보다 알차고 수려하게 동보다 정을 택하여 조용하고 안정된

분위기를 느끼게 하였다.

온 누리를 상징하는 12개의 기둥을 탑신으로 하고 그 내부 벽면에

십장생도를 조각하였고 세계 속에 한국의 영광을 나타내는 무궁화로

장식된 지구의 위에 지도자의 상징인 봉황을 조각하여 이곳의 뜻을

새겼고, 평화와 자유, 번영을 구가하는 단란한 국민상을 네 귀에 세워

본체와 조화되게 하였으며 1985년 11월 18일에 설치하였다.

 

봉 황: 국가원수를 상징 부 조: 국가의 수호와 안녕

지구의: 전세계와 세계속의 한국 군 상: 자유, 평화, 단합, 번영을 표현

탑 신: 국력의 신장과 도약

 

봉황 아래 내부 벽면에 십장생도가 보입니다.

 

 

 

경복궁의 북문인 신무문, 신무문 안쪽 매표소 까지는 출입이 자유롭습니다.

 

 

신무문을 들어서니 평화롭고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사진 중앙에 작게 보이는 건물이 경복궁 북문 매표소입니다.

 

 

 

 

 

청와대 정문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관광객들이 많아서 한참을 기다려 촬영한 사진입니다.^^

 

경복궁 북쪽 담을 따라 계속가면 삼청동으로 이어집니다.

 

 

 

 

점심때는 줄이 길게 서는 삼청동 수제비집입니다.

수제비 8,000, 감자전 8,000 많이 걸어서 그런지 줄서서 먹을만하다고 느꼈습니다.

 

 

 

 

 

 

 

 

 

 

 

북촌 한옥마을에는 수많은 중국 관광객들로 붐볐는데 곳곳에 있는 ‘조용히 해주세요!’ 현수막이 무용지물 이었습니다.^^

 

 

 

 

 

 

 

 

 

자랑스럽게도 인터넷 강국 한국답게 북촌관광 코스는 와이파이 무료 서비스 지역입니다.

 

 

 

북촌에서 본 인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