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여행 5일째(2015.1.18)
이틀간 숙박했던 브라질 쪽 이과수 지역 VIALE TOWER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전용차량으로 국경을 넘어
아르헨티나 쪽 이과수 국립공원으로 이동하여 이과수폭포의 시작점이자 하이라이트인 악마의 목구멍지역을 관광하는 일정입니다.
이과수에서 가장 유명한 폭포는 영혼을 가져가버린다는 이곳 악마의 목구멍(Garganta do Diabo)이라 부르는 곳인데
90m 밑으로 곤두박질하는 세찬 물살을 보고 있으면 우리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새삼 깨닫게 되고, 자연의 위대함에
탄성이 절로 나오는데 물보라가 피어오르는 폭포의 웅장함을 카메라에 제대로 담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틀간 숙박했던 브라질 쪽 이과수 지역 VIALE TOWER 호텔
전용버스로 브라질에서 아르헨티나로 입국했는데 가이드만 차에서 내려 간단한 수속으로 통과하였습니다.
국경이 다리 중간을 지나는데 왼쪽이 브라질, 오른쪽이 아르헨티나 국기와 같은 색과 문양으로 구분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아르헨티나 이과수 국립공원 입구
아르헨티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이과수
표를 구입하여 입장합니다.
우리가 타고온 노란 버스
지도 왼쪽 상단의 원 지역이 악마의 목구멍이란 별명을 갖는 폭포지역
미니 기차를 타고 폭포 가까이 간 후 다리 위로 1,100m를 걸어서 악마의 목구멍까지 가게 됩니다
아르헨티나 국기
옛날 수인선 협궤열차보다 더 작은 기차입니다.
지난밤 폭우에 돌풍까지 몰아쳐서 나무들이 쓰러졌다고합니다.
지난해 폭우로 다리가 유실되었는데 연말에야 복구되었다고 합니다.
드디어 악마의 목구멍이 보입니다
85mm 줌렌즈로도 하루 전 브라질 쪽 이과수 관광을 하고 점심 식사를 했던 건물이 건너다 보입니다
하루 전 브라질 쪽 이과수 휴게소에서 건너다 본 이곳 아르헨티나 악마의 목구멍 쪽 풍경입니다.
감탄사만 연발할 뿐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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