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첫날과 마지막 날 자투리 시간에 본 무지개 해안도로와 구엄리 돌염전 풍경입니다. (Z6+ 24-200vr)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
공항과 가까운 곳에 있어 제주여행의 시작 또는 마지막 날 가볍게 둘러볼 수 있는 해안도로의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색 방호벽이 아름답다
해안도로 카페에서 본 제주바다
카페 옥상에서 본 무지개 해안도로
제주공항을 이륙하는 대한항공
제주항공
제주여행 마지막 날 방문했던, 공항에서 가까운 도두동 무지개해안도로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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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 구엄리 돌염전(Gueom Rock Salt Farm)
돌염전과 구엄포구 등을 지나는 제주올레길 16코스 엄장길
구엄 돌염전은 넓고 평평한 현무암 암반 위에서 소금을 생산했던 곳으로 20여분이면 둘러볼 수 있고, 주차장도 무료라서 애월 해변 도로를 지나는 길에 들러볼만한 곳이었다
조선 중기의 문신 김상헌의 제주 기행문 '남사록(南槎錄)'을 보면, 1573년 강여 목사가 제주에 부임하고 본격적으로 제염법이 보급되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
바위 위에 찰흙으로 둑을 쌓고 그곳에 고인 바닷물이 햇볕에 마르면서 생기는 소금을 얻는 방식의 구엄 돌염전은 330여m 길이에 1,500평 넓이에서 1년에 17톤 정도의 질 좋은 소금이 생산되었다.(안내문)
마을 사람들은 돌염전을 '소금빌레'라고 불렀는데 '빌레'는 널따란 바위를 뜻하는 제주도 말이라고 한다
1950년대에 이르러 근대화 된 시설로 대량 생산된 소금이 들어오면서 구엄리의 돌염전은 점점 쇠퇴해갔고, 400여년을 이어온 염전으로서의 기능을 잃게 되었다
지금은 돌염전의 흔적을 일부 복원해서, 체험의 장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는 구엄리 돌염전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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