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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성지

한국 천주교회 발상지 천진암성지

by 군자삼락 2016. 10. 24.

천진암성지는 한국천주교회 창립주역 하느님의 종 이벽 성조께서 15년간(1770~1784) 학업과 수도에 전념하던 독서처(讀書處) 천학도장(天學道場)이 있었고, 1777년부터는 이승훈, 정약전, 정약종, 정약용, 권상학, 김원성, 이총억, 등 젊은 선비들과 함께 천학(天學)을 연구 실천하였으며, 때로는 권철신 같은 당시 저명한 학자들도 참석하는 천주교 교리연구 실천 강학회(講學會)가 개최되어, 학문적 수준에 있던 천학을 종교적 신앙차원으로 승화시켜, 천주교 기도와 음력주일 제정, 실천 등 천주교 신앙 실천의 도장이 있던 곳입니다. -천진암성지 안내서-

주차장에서 본 천진암성지에 오르는 길 풍경

 

1993년 교황 요한바오로 2세 께서도 방문하셨던 천진암성지입니다.

 

 

 

 

광암 이벽 성조를 기념하여 세운 광암성당

 

 

성역로를 오르면서 왼쪽에 십자가의 길입니다.

 

 

언덕길을 올라서면 대성당이 건립될 주춧돌 자리가 보이는 엄청나게 넓은 한민족 100년 계획 천진암 대성당건립 터가 나타납다.

 

성모상 뒤쪽에 보이는 성모경당은 앞으로 지어질 천진암대성당 즉, 당신 아드님이 영광을 받으실 집을 탄생시킬 모태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건립한 성당입니다.

 

파티마성지 목각 성모상을 원작으로 하여 제작된 세계평화의 성모상, 청동 25, 성모상 높이 25m, 좌대 높이 7m

 

 

 

 

한민족100년 계획 천진암 대성당 조감도

<대성당건립기도문>

주님의 집으로 가자 할 제, 우리는 몹시 기뻤노라.

주님의 집에 가서 우리 주님께, 우리는 모든 이의 을 빌겠노라.

주여, 주님의 집은 우리 마음의 그리운 고향이기에,

우리는 주님의 집 생각에, 우리 마음 애태우다 지치나이다.

참새도 새끼 치는 둥지를 틀고, 제비도 제 집을 짓사오니,

우리는 주님의 집을 세우고, 여기서 주님을 찬미하며 감사하리이다.

 

 

 

한국 천주교회 창립 선조 5위 성현

광암 이벽, 만천 이승훈, 녹암 권철신, 직암 권일신, 선암 정약종

이벽(세자 요한), 이승훈(베드로), 권일신(프란치스코 사베리오), 권철신(암브로시오), 정약종(아오스딩)

 

한국 천주교회 창립 선조 5위 성현 묘역으로 가는 길

 

한국 천주교회 200주년 기념비

 

 

 

 

 

 

천진암성지 약수 빙천수

 

 

 

창립선조 5위 묘역에서 신자들에게 성지와 순교자에 대한 설명을 하시는 신부님

 

 

한국천주교회 탄생지 천진암성지

1993. 9. 21. 교황 요한 바오로 2

 

 

한국천주교회 창립자들(1994. 10. 14. 교황 요한 바오로 2)

한국에서 천주교 신앙이 처음 시작한 것은 전 세계 교회역사상 유일한 경우다. 1779년부터 1835년까지 56년간이나 성직자 없이 1836년 프랑스 선교사들의 도착시까지 자신들의 조국에 복음을 전파하고 그리스도교 신앙으로 희생하며 목숨을 바쳤으니 남녀 이 평신도들은 마땅히 한국천주교회 창립자들이라고 해야 한다.

 

한국 천주교회 창립 선조 5위 성현 묘

 

멧돼지들이 땅을 판 흔적

 

 

 

 

 

 

 

 

 

성지안내 영상 시청과  12시 미사에 참석하기 위해 성모경당으로 향하는 신자들

 

 

 

 

 

12시 미사

 

1993년 천진암성지를 방문하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천진암대성당 강복문(30톤 통돌)

한국 천주교회 발상지 천진암성지의 새 성전 머릿돌에 교황 강복을 베푸노니 하느님이 보우하사 온 겨레가 영원히 화목하기를 비노라.

1993921. 교황 요한 바울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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