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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2010년 7월/바르셀로나

스페인여행- 바르셀로나 해변, 구엘 공원, 빠에야

by 군자삼락 2015. 11. 10.

바르셀로나 항구 부근 해변

여행 일정표에는 없던 장소였는데 바다를 보기 위해서 점심 식사를 했던 식당 뒤쪽 방파제로 올라가보니 대박!

문화 충격이라고 할 정도로 자유스럽게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넘쳐 났습니다.^^*

 

 

 

 

 

 

 

 

실베스터 스탤론(Sylvester Stallone) 사촌 같이 생긴 웨이터였는데 표정은 아니었습니다.^^

 

스페인 전통요리인 빠에야, 스페인 사람들이 즐겨먹는 대중음식으로 스페인 식 해물 볶음밥입니다.

 

빠에야

 

후식으로 나온 배, 보기보다 부드럽고 맛이 괜찮았습니다.

 

식사 후 인근에 있는 피카소 미술관으로 향하는 중

 

아버지가 미술교사였던 피카소는 청년시절을 바르셀로나에서 보냈다고 합니다. 미술관 전시실과 기념품점에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입니다.

 

피카소 미술관 전시실은 사진 촬영금지라서 입구에서 피카소 사진으로 인증 ^^*

 

 

안토니 가우디의 구엘 공원(Park Güell) 입구

 

 

안토니 가우디의 구엘 공원(Park Güell), 구엘 공원은 천재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작품으로

공원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고 하는데 사진 촬영이 어려울 정도로 관광객이 많았습니다.

 

 

 

구엘 공원은 안토니 가우디의 오랜 후원자이자 사업가, 작가, 정치가였던 에우세비 구엘(Eusebi Güell)의 의뢰를 받아

분양주택으로 가우디가 설계하였으나 바르셀로나 시내에서 떨어져 있고 분양가도 비싸서 당시에는 주택이 팔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정면 계단의 도마뱀 분수

도자기 파편을 이용한 모자이크가 아름다웠는데 사진 촬영을 대기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분수만 촬영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타일 모자이크로 장식된 벤치는 밑에서 볼 때는 난간으로 보이는데, 타일로 된 벤치가 생각보다 편안했습니다.

 

 

 

구엘 공원은 스페인 여행 중 관광객 밀도가 가장 높은 관광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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