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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도키아여행7

터키여행- 카파도키아 베라호텔(VERA HOTEL) 일출 카파도키아 베라호텔(VERA HOTEL)은 5성급 호텔이었지만 안탈리아 휴양지의 호텔과 비교하면 시골 모텔 같은 외형으로 실망 스러웠으나 다행히 식당 시설과 메뉴는 훌륭하였습니다. 호텔방에서 본 일출 모습 터키 표준 시각이 한국 보다 6시간 늦는 덕분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없었는데도 터키 여행 중 여러 번의 일출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 촬영 터키시간 05:50(한국시간 11:50) 지난 저녁 식당 풍경 치즈 종류가 많았습니다. 노란 치즈, 두부 모양 치즈, 대추 모양 올리브...^^ 아침식사 아침 메뉴라서 간단한 편인데 저녁 메뉴는 훨씬 더 다양합니다 치즈도 종류가 5가지가 넘는 듯합니다 호텔 방에서 본 풍경 카파도키아 지역에서만 5성급인 듯한 베라호텔 아침식사 후 이스탄불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 2015. 1. 3.
터키여행- 카파도키아 카이막클르 지하도시 카파도키아는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무역로인 동시에 아랍 군대가 비잔틴을 치기 위하여 출정할 때 통과하는 길목이기도 하여 이곳 사람들은 자신들과 가족, 가축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하 도시를 건설했고, 초기 기독교인들도 로마인들의 박해를 피해서 지하 도시를 건설하였다고 합니다. 카이막클르는 지하 20층의 거대한 지하도시이나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서 지하 8층까지만 공개하고 있는데, 이 지하 도시가 발견된 것은 1960년대 마을에 있던 닭이 조그만 구멍으로 들어가서 나오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주인이 당국에 신고를 한 것이 지하도시를 발견하게 된 시초라고 합니다 빨간 화살표는 들어가는 방향, 파란 화살표는 나오는 방향 지하 도시는 사람이 일일이 파고들어간 인공 동굴이며 지하에는 식당, 부엌, 창고, 교회, .. 2015. 1. 3.
터키여행- 카파도키아 괴뢰메 동굴교회 성화3 샌들교회(Carikli Church, Sandals Church) 11세기경 지어진 샌들교회는 성화 속 인물들이 신은 샌들 때문이라고 하는데, 문 안쪽 바닥에 있는 샌들 자국 때문이란 설도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프레스코화 인물의 눈이 많이 훼손되어 있는데, 신앙의 대상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배격했던 성상 파괴주의자들과 이슬람의 성상 숭배금지 그리고 십자군 전쟁당시 성상을 갈아 마시면 전쟁에서 살아남는다는 속설 때문에도 훼손되었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나타낸 그림도 보이고 샌들교회라 불리게 되었다는 샌들을 신은 모습도 많이 보입니다 동굴 구멍 아래로 파인 홈들은 수도사들이 물건을 끌어 올리던 두레박줄의 마찰에 의해서 생긴 홈이라고 합니다 2015. 1. 3.
터키여행- 카파도키아 괴뢰메 동굴교회 성화2 터키 중부의 카파도키아 괴뢰메 야외 박물관지역에는 수많은 동굴교회가 있는데 그중 뱀교회(Yilanli Kilise)입니다. 입구에 카메라 금지 그림이 보이는데,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는 사진 촬영은 가능하였습니다 성화 가운데에 말을 타고 사탄을 상징하는 뱀과 싸우는 성인의 모습, 오른쪽으로 콘스탄티누스 황제와 그의 어머니 헬레나입니다 여인의 그림을 자세히 보면 백발의 노인이 여인의 가슴을 하고 있는데 믿음이 깊은 최고의 미인을 남자들의 희롱을 피하기 위해서 흰수염을 기른 노인에 하체를 무화과 잎으로 가린 모습으로 그렸다고 합니다 뱀과 싸우는 그림이 있어서 뱀교회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터키 어린이들은 사진 찍히는것을 좋아고 카메라 앞에서 즐기는 듯 포즈를 취해줍니다 연수 태도가 매우 좋습니다. 두사람을 .. 2015.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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