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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리6

성내천 왜가리, 왜가리 번식지, 가물치 Z6+ 200-500VR 성내천에서 만난 왜가리 왜가리(Grey heron) 몸길이 1m에 이르는 대형조류로 등은 회색이고 아랫면은 흰색, 가슴과 옆구리에는 회색 세로줄무늬가 있다. 머리는 흰색이며 검은 줄이 눈에서 뒷머리까지 이어져 댕기 깃을 이루고 다리와 부리는 계절에 따라 노란색 또는 분홍색이다 덩치가 크고 힘센 왜가리가 높고 전망 좋은 펜트하우스에 둥지를 짓는다 (120m 거리에서 촬영하고 다시 확대하여 사진이 흐리네요...) 벌써(4월19일) 새끼왜가리 모습이 보인다 왜가리는 침엽수·활엽수림에 집단으로 번식하는데, 중대백로와 섞여 번식 집단을 이루거나 단독으로 무리를 짓는다. 수컷은 둥지 재료를 나르고 암컷이 둥지를 튼다. 4월 상순에서 5월 중순에 한배에 3∼5개의 알을 하루건너 또는 3∼4일.. 2021. 4. 20.
유월 첫날 올림픽공원 성내천에서 만난 친구들 새끼오리들이 헤엄치는 모습을 기대하고 나갔던 성내천 오늘도 허탕입니다, D750+ 200-500VR 5월 하순경이면 매년 아기오리들을 볼 수 있었는데 올해에는 아직까지 보이질 않습니다. 오늘은 아기오리 대신에 꿩입니다.^^ 풀숲에서 비명소리가 들리더니 쫓기 듯 길가로 나온 장끼 눈매가 범상치 않은 왜가리: 물고기는 물론 개구리, 들쥐, 심지어 새끼오리까지 잡아먹습니다. 오리부부가 아기오리가 함께 있을 시기인데, 부화에 실패했는지 새끼를 모두 잃지 않았는지 걱정됩니다. 화려하고 예뻤던 원앙이가 번식기가 지났는지 초라한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날개를 말리고 있는 민물가마우지 잠수의 명수 가마우지는 물고기를 잘 잡아 중국 어부들이 길들이기도 하는데, 가마우지를 이용하여 물고기 사냥을 할 때는 가마우지의 목 아랫.. 2018. 6. 2.
[성내천 탐조] 꿩, 왜가리, 가마우지, 백로 5월 14일 성내천에서 만난 친구들입니다. D750+ 200-500VR 성내천에서 만난 장끼(수꿩) 새끼오리들이 헤엄치는 모습을 만날 기대를 갖고 나갔던 성내천에서 장끼를 만났는데 운수 좋게 꿩! 꿩! 우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올림픽공원에서 흔하게 보였던 꿩들이 고양이들이 공원을 점령한 뒤로 숫자가 급격히 줄어 보기 힘들어 졌는데, 일부가 성내천으로 피난 와서 살고 있습니다 꿩: 몸길이는 수컷은 장끼 81~89㎝, 암컷은 까투리 56~66㎝이다. 수컷은 아름다운 밤색 광택이 있는 청동색 몸에 거의 흑색에서 황색까지의 갈색 빛깔로 얼룩져 있다. 옆구리는 황금색이며 흑색 반점이 있다. 배는 흑색이고, 머리는 광택이 있는 암록색이며, 녹색의 다발 귀깃과 진홍색 육수를 갖고 있다. 넓은 백색띠가 목둘레를 감.. 2018. 5. 15.
올림픽공원 까투리, 청둥오리, 원앙, 왜가리, 백로 4월 12일(목) 오후에 성내천과 올림픽공원에서 만난 친구들입니다. D750+ 200-500VR 청둥오리 수컷의 특징은 머리가 짙은 녹색이고, 목에는 흰 띠가 둘러 있으며, 부리는 노란색. 암컷은 몸 전체가 갈색계통의 어두운 색을 띠며, 부리는 오렌지색 바탕에 검은 무늬가 있습니다. 한강에서 산란지를 찾아 성내천을 거슬러 오르던 잉어가 수십 번 시도 끝에 보를 오르는데 성공합니다. 까투리 꿩의 수컷은 장끼, 암컷은 까투리, 새끼는 꺼병이라고 합니다. 화려한 자태의 장끼와 달리 까투리는 보호색을 띠고 있어 눈에 잘 띠지 않는데 운 좋게 성내천에서 까투리를 만났습니다.^^ 원앙 천연기념물 제327호이다. 몸길이가 43~51cm인 오리의 일종이다. 4월 하순부터 7월에 주로 나무 구멍을 이용하여 번식한다. 한.. 2018.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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