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압록강철교2

백두산여행- 압록강철교 신의주 여행 2일째.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압록강 유람선에 탑승하여 압록강변과 압록강철교, 이성계가 회군했던 위화도 그리고 신의주 지역을 둘러보았습니다. 중국지역인 단동은 10년 전에 방문했을 때보다 훨씬 발전된 모습을 보였지만 맞은 편에 위치한 신의주 지역은 10년 전과 똑같은 모습이어서 답답한 마음이었습니다. 6.25 전쟁 때 폭격으로 끊어진 철교를 중국쪽에서는 관광지로 개발하여 수많은 관광객이 다녀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른쪽은 새로 건설된 중조우의교입니다. 중국쪽 단동의 유람선 선착장입니다. 뒷쪽으로 북한땅 신의주가 보입니다. 압록강철교... 왼쪽이 중국 단동, 오른쪽이 북한 신의주입니다. 단동 지역은 2003년 방문했을 때는 주황색 건물이 가장 큰 건물이었는데 지금은 훨씬 큰 건물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2013. 8. 10.
백두산 연수 (심양- 단동) 8월 5일 북경 → 심양 → 단동 북경공항에서 비행기로 한 시간 반쯤 걸려 심양 공항에 도착하였다... 옛 고구려 영토에 속했던 심양은 만주 봉천으로 잘 알려진 곳으로 북경, 상해, 천진에 이어 중국에서 4번째로 큰 도시라고 한다. 원래 청나라의 수도였으나 북경으로 천도 후 과거의 서울을 떠받든다는 의미로 봉천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버스로 본계 수동을 향하여 출발했다. 곳곳에 도로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비포장과 포장 도로를 번갈아 달렸다. 시골길 노점에서 수박, 옥수수, 자두를 10위안(우리 돈 1,420원)어치 샀는데 12명이 먹고도 남았다...^^ 수동에 도착하니 그 규모가 대단하였다. 종유석 동굴인데 동굴 안에 흐르는 물에 수 십대의 유람선이 운행되고 있었으며 한여름인데도 10℃ 가까운 기온으로.. 2006. 8. 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