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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뢰메 동굴교회 성화3

터키여행- 카파도키아 괴뢰메 동굴교회 성화3 샌들교회(Carikli Church, Sandals Church) 11세기경 지어진 샌들교회는 성화 속 인물들이 신은 샌들 때문이라고 하는데, 문 안쪽 바닥에 있는 샌들 자국 때문이란 설도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프레스코화 인물의 눈이 많이 훼손되어 있는데, 신앙의 대상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배격했던 성상 파괴주의자들과 이슬람의 성상 숭배금지 그리고 십자군 전쟁당시 성상을 갈아 마시면 전쟁에서 살아남는다는 속설 때문에도 훼손되었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나타낸 그림도 보이고 샌들교회라 불리게 되었다는 샌들을 신은 모습도 많이 보입니다 동굴 구멍 아래로 파인 홈들은 수도사들이 물건을 끌어 올리던 두레박줄의 마찰에 의해서 생긴 홈이라고 합니다 2015. 1. 3.
터키여행- 카파도키아 괴뢰메 동굴교회 성화2 터키 중부의 카파도키아 괴뢰메 야외 박물관지역에는 수많은 동굴교회가 있는데 그중 뱀교회(Yilanli Kilise)입니다. 입구에 카메라 금지 그림이 보이는데,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는 사진 촬영은 가능하였습니다 성화 가운데에 말을 타고 사탄을 상징하는 뱀과 싸우는 성인의 모습, 오른쪽으로 콘스탄티누스 황제와 그의 어머니 헬레나입니다 여인의 그림을 자세히 보면 백발의 노인이 여인의 가슴을 하고 있는데 믿음이 깊은 최고의 미인을 남자들의 희롱을 피하기 위해서 흰수염을 기른 노인에 하체를 무화과 잎으로 가린 모습으로 그렸다고 합니다 뱀과 싸우는 그림이 있어서 뱀교회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터키 어린이들은 사진 찍히는것을 좋아고 카메라 앞에서 즐기는 듯 포즈를 취해줍니다 연수 태도가 매우 좋습니다. 두사람을 .. 2015. 1. 3.
터키여행- 카파도키아 괴뢰메 동굴교회 성화1 터키 중부의 카파도키아 괴뢰메 야외 박물관지역에는 수많은 동굴교회들이 있는데 그중 몇 곳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사과교회 프레스코화입니다. 비둘기알의 흰자를 사용하여 그림을 그렸다고 하는데 보존 상태가 좋은 편입니다. 가운데 생명의 책을 들고 계신 예수님과 사진 중앙에 가브리엘 천사가 들고 있는 지구가 보이는데, 지구 모양이 사과처럼 보여서 사과교회로 불린다는 설이 있습니다. 성 바바라에게 바치기 위한 그림 때문에 이름 붙여진 바바라 교회 동굴교회 입구에 카메라 그림이 보이는데, 플래시를 사용하지않는 사진은 허용 되었습니다. 카파도키아에는 1,000여개가 넘는 동굴수도원과 교회등이 있었으며 성화가 그려져 있는 교회만도 150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인물보다는 십자가, 물고기 포도송이 등이 많은데 성상파괴주의.. 2015.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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