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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2008년 7월/5일 카파도키아 26

터키여행- 카파도키아 괴뢰메 동굴교회 성화1 터키 중부의 카파도키아 괴뢰메 야외 박물관지역에는 수많은 동굴교회들이 있는데 그중 몇 곳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사과교회 프레스코화입니다. 비둘기알의 흰자를 사용하여 그림을 그렸다고 하는데 보존 상태가 좋은 편입니다. 가운데 생명의 책을 들고 계신 예수님과 사진 중앙에 가브리엘 천사가 들고 있는 지구가 보이는데, 지구 모양이 사과처럼 보여서 사과교회로 불린다는 설이 있습니다. 성 바바라에게 바치기 위한 그림 때문에 이름 붙여진 바바라 교회 동굴교회 입구에 카메라 그림이 보이는데, 플래시를 사용하지않는 사진은 허용 되었습니다. 카파도키아에는 1,000여개가 넘는 동굴수도원과 교회등이 있었으며 성화가 그려져 있는 교회만도 150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인물보다는 십자가, 물고기 포도송이 등이 많은데 성상파괴주의.. 2015. 1. 3.
터키여행- 카파도키아 괴뢰메 야외박물관 괴뢰메 야외박물관은 유물이 전시된 박물관이 아니라 로마와 이슬람의 핍박을 피해 기독교도들이 만든 동굴교회가 밀집된 지역을 박물관으로 지정한 지역입니다. 괴뢰메 박물관 입구 주차장 근처에 있는 낙타모양 바위 괴뢰메는 “보이지 않는” 이라는 뜻으로 수도사들이 동굴에서 은거 하여 그들이 사는 모습이 외부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살구나무입니다 동굴교회, 내부는 성화들로 장식되어 있는데 일부 성화가 눈과 얼굴 부분은 훼손 되어 있었지만 비교적 보존 상태가 좋았습니다. 성화는 다음편에 포스팅합니다. 2008년에는 동굴교회 내부에서 플래시 사용만 제한하였는데 현재는 사진촬영을 금하고 있는 듯합니다. 굴 입구를 들어서면 암벽이 있는 공간이 나타나고 암벽 중턱에 비둘기 집과 비둘기들이 보입.. 2014.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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