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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2012년 1월25

인도여행- 新 세계 7대 불가사의 타지마할(Taj Mahal) 아그라 도시는 1475년 바달 싱에 의해 건설되었습니다. 아그라가 예술과 문화 그리고 경제, 교육의 중심지로 꽃을 피운 것은 악바르 왕의 통치 기간이었으며 이는 샤 쟈한이 재임하기까지에 이르는데, 16세기 후반과 17세기 초 아그라에 광적인 건축 열기가 있었으며 이 시대의 대표적인 건축물이 타지마할입니다. 타지마할은 무굴왕조의 샤 쟈한이 14번째의 자녀를 낳고 사망한 그의 아름다운 아내 뭄타즈 마할을 기억하기 위해 지었는데 아내의 죽음으로 큰 충격을 받은 샤 쟈한은 밤새 머리가 회색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인도관광청 자료 신(新)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인도의 상징 타지마할(Taj Mahal in Agra, India)은 궁전도 아니고, 4개의 미나레(minaret)가 있지만.. 2015. 12. 30.
인도여행- 파테푸르시크리에서 아그라 가는 길 풍경 파테푸르시크리(Fatehpur Sikri)에서 전용버스로 한 시간 쯤 달려 아그라에 도착하였는데드넓은 평야에 군데군데 마을이 형성되어 있어 차창으로 나마 서민들의 일상생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식당 출입구 벽면을 장식한 가면들입니다. 농기구들이 보는 노천 대장간입니다. 한국은 1월 한겨울인데 이곳 인도의 한 낮은 초여름 날씨입니다. 쇠똥 연료, 쇠똥을 땔감으로 사용하려고 장작더미처럼 쌓아 놓은 모습들이 많이 보였는데, 맨손으로 쇠똥을 주물러 손가락 자국이 보입니다. 공터에서 판자 같이 넓은 방망이로 야구처럼 공을 쳐내는 크리켓볼 게임을 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는데인도에서는 영국의 식민지 시절 영향으로 크리켓볼이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중 하나라고 합니다. 어린이들이 밝은 표정으로 손을 흔들기도 하고 .. 2015. 12. 29.
인도여행- 비운의 신도시 파테푸르시크리(Fatehpur Sikri) 파테푸르시크리(Fatehpur Sikri)는 1569년에 무굴 제국의 황제 악바르가 제국의 수도로 건설한 도시로 아그라에서 약 37km 정도 떨어진 지역에 위치하는데, 14년(1571~1585)이란 짧은 기간 무굴 제국의 수도였다가 버려진 비운의 도시로 인도에서 무굴 제국의 건축물이 잘 보존되어 있는 장소로 평가되어 1986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판치 마할(Panch Mahal), 황제의 후궁과 시녀들만 머물렀던 판치 마할은 벽이 없이 176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휴게소에서 본 가면과 장식품자이푸르에서 아그라까지는 5시간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거리라서 일찍 호텔을 출발하여 아그라로 향했습니다. 길가에 땔감으로 사용하려고 쇠똥을 말려서 쌓아놓은 모습이 많이 보였는데 맨.. 2015. 12. 29.
인도여행- 자이푸르 시티팰리스(City Palace), 거리풍경 자이푸르 시티팰리스(City Palace of Jaipur)는 자이푸르를 핑크시티로 만든 마하라자 자이싱 2세 때 건축한 궁전으로 라자스탄과 무굴의 양식이 혼합된 건축물이며, 일부는 박물관으로 사용 중인데, 현재에도 마하자라의 후손들이 살고 있어서 궁전 내부의 일부만 관광객에게 공개합니다. 마침 궁전 내에서 결혼식이 있어 음식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에서 가장 큰 은제 물통 인도의 사바이 마도 싱 2세가 영국을 방문 했을 때 영국의 물을 사용하지 않으려고 갠지스강물을 담아 배에 싣고 가서 사용한 물통이라고 합니다. 현지인 가이드 아비쉐, 역사를 전공한 청년으로 세계사 지식이 풍부하고 경력도 오래 되었으며 한국어도 잘하는 양심적인 가이드였습니다. 루비 가공공장, 자이푸르에 왕족들.. 2015.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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