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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소주항주20070114

중국 소주여행- 호랑이 모습 언덕의 호구탑,검지,시검석 호구산의 원래 이름은 해용산이었는데, 호랑이가 웅크려 앉아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호구란 이름이 붙여졌다고하며 송대의 시인 소동파는 '소주에와서 호구를 구경 하지 않은 것을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라는 말로 아름다움을 표현 하였다고 합니다. 사진 중앙에 호구탑이 보입니다. 동자승이 매일 물을 길러 다니다 피곤하여 깜빡 잠이 들었는데 꿈에 이곳을 파면 물이 나온다는 말을 듣고 땅을 파기 시작 했더니 주지스님이 동자승에게 왜 땅을 파느냐 물었고 얘기를 들은 스님이 웃으면서 이곳에서 물이 나오면 내가 두꺼비가 되겠다고 말하였다고 합니다. 진짜로 물이 나왔고 주지스님이 두꺼비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 춘추시대 오나라왕 합려가 명검을 시험하기 위해서 바위를 힘껏 내려쳤더니 바위가 두동강 났다는 .. 2014. 6. 23.
중국 소주여행- 중국 명대의 대표정원 세계문화유산 유원 소주 시내에서 4km 떨어진 가까운 거리의 유원은 명대의 대표적 정원이자 중국 4대정원에 속한다고 합니다. 1997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라고합니다. 오하명원(吳下名園) 오나라의 멋진 정원이란 뜻인 듯합니다. 춘추전국 시대에 소주가 오나라의 도읍이었다고합니다. 유원은 동, 서, 중 세 부분으로 나뉘는데 각각 산수, 회랑, 자연경관, 전원풍경이라는 주제가 설정되어 있다고합니다. 동원에 있는 관운봉은 한덩어리의 태호석(기이한 모양의 석회암)으로 높이가 6.5m, 무게가 약 5톤 정도인 소주 원림중에서 가장 큰 호석이라고 합니다. 중국여행에는 관광 코스에 의무적으로 기념품 판매점을 들리도록 되어있습니다. 2014. 6. 23.
중국 소주여행- 장계의 시, 풍교야박으로 유명한 한산사 한산사의 원래 명칭은 보명보탑원이었으나 당대 고승인 한산자가 이 곳에서 머문 후에 그의 이름을 따 명칭이 바뀌었고 합니다. 당나라의 시인 장계(張繼)의 풍교야박《楓橋夜泊》이라는 시비입니다. 장계는 노를 저어 마을로 돌아가던 중 밤중에 풍교에 배를 정박해 두고 있는데 그 때 마침 한산사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자 이 시를 지었다고 합니다. 月落烏啼霜滿天 달은 지고 까마귀는 우는데 하늘 가득 서리가 내리네 江楓漁火對愁眠 풍교에는 고깃배 등불을 마주하여 시름 속에 자고 姑蘇城外寒山寺 고소성 밖 한산사에는 夜半鐘聲到客船 한밤중에 종소리가 객선에 이르네. 장계의 풍교야박 시가 여러 명필들의 글씨로 곳곳에 시비로 남아 있습니다. 한산사의 상징과도 같은 보명보탑입니다. 삼장법사와 손오공 일행도 보입니다. ^^ 보명보탑 .. 2014. 6. 23.
상해여행- 인천에서 중국 상해 동방명주탑 겨울휴가 여행으로 거리도 가깝고 비용도 저렴하며 한국보다 따뜻한 상해 소주 항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많은 비용과 긴 휴가기간이 필요한 해외 여행지를 추운 겨울에 여유없이 다녀오는 여행은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휴가기간이 여름과 겨울 뿐이라면 여유있게 주변 풍광을 둘러보면서 여행지의 참맛을 느껴보고 풍광을 사진에 담을 수있는 더운 계절이 나은 듯합니다. 중국 상해 마천루의 상징 468m 높이의 동방명주탑(Oriental Pearl TV Tower) 입니다. 인천공항에서 상해 푸동공항까지는 2시간이 채 안걸리는 가까운 거리이고 시간도 서울보다 한시간 늦어 시차적응이 필요없는 여행지입니다. 현재 상해시간은 오후 7시 반경인데 한국 시간으로는 8시 반입니다. 중국 최고 높이의 방송 관제탑, 동방명주(东方明珠).. 2014.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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