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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2014년 8월19

러시아여행- 모스크바 부활의 문, 무명용사의 묘, 주코프 동상 제2차 세계대전의 군인 전사자와 민간 희생자는 모두 5천 200만 명에 이르는데 그 중 러시아의 군인과 민간인 희생자가 무려 2천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 전체 희생자의 40%에 해당하는 엄청난 희생을 치르면서 독일군에 승리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한 러시아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사회주의 종주국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하게 되었습니다. 무명용사의 묘 경비병 교대 행진 부활의 문 (바스크레센스키 문) 붉은 광장으로 들어가는 부활의 문은 17세기에 세워졌지만 퍼레이드에 방해된다고 생각한 스탈린에 의해 파괴되었는데 구소련 붕괴 후 재건되었다고 합니다. 부활의 문 앞에 하늘색 지붕의 작은 성당은 기적을 나타낸다는 성모님의 이콘이 있어서 유명한 성당이라고 합니다. 정면의 건물은 국립역사박물관으로 .. 2014. 11. 13.
러시아여행- 붉은광장 가는 버스창으로 본 모스크바 거리 전날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비행기편으로 모스크바에 도착 IZMAILOVO ALPHA 호텔에서 1박을 한 후 아침식사를 하고 푸틴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크레믈린 궁과 성 바실리성당이 있는 붉은광장으로 가는 길에 버스에서 본 모스크바 거리 아침 풍경입니다. 러시아 국기가 생각나는 전차의 색상입니다. 모스크바의 상징과도 같은 성 바실리성당입니다. 네 마리 말이 끄는 마차가 보이는 볼쇼이 극장 볼쇼이는 가장 크다는 뜻으로 그 도시에서 가장 큰 공연장을 볼쇼이 공연장으로 부른다고 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러시아 무명용사의 묘와 붉은 광장입니다. 2014. 11. 11.
러시아 여행- 상트페테르부르크 페트로파블로브스크 요새, 카잔성당 페트로파블로프스크 요새 네바강의 강폭이 가장 넓어지는 하구의 삼각주 지대에 있는 토끼섬에 축조한 요새로 표트르 대제가 스웨덴 군으로부터 러시아를 지키기 위하여 건설하였고, 상트페테르부르크 탄생의 계기가 되는 곳이라고 합니다. 1733년에는 요새의 중앙에 예수의 제자인 베드로(페트로)와 바울(파울로)을 기념하는 목조교회가 세워졌는데, 여기서 페트로파블로프스카야라는 이름이 생겨났다고 하며, 성당의 후면에는 표트르 대제 이후의 역대 황제와 황후들이 묻혀 있다고 합니다. 이 요새가 역사상 전쟁에 사용된 적은 없으며, 대신 1917년까지 러시아 제국의 정치범 수용소로 활용됐는데, 작가 고리끼와 도스토에프스키, 혁명가 트로츠끼와 레닌의 친형도 이곳에 수감되었으며, 1920년대 들어 소비에트 정부의 '역사박물관'으로.. 2014. 11. 9.
러시아여행- 에르미타쥐 박물관 미술관 4 미술관 전시실 창문으로 본 에르미타쥐 광장, 중앙에 있는 둥근 기둥은 무게 600여톤의 통 대리석으로 제작되었는데 1812년 프랑스 나폴레옹 군대를 물리친 조국전쟁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1834년 세웠다고 합니다. 2014.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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