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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충청권24

[서산여행] 간월도 간월암 어리굴젓으로 유명했던 서산 간월도 서산 A, B지구 간척사업으로 육지로 변했지만 홍성 IC에서 안면도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고 밀물 때면 섬으로 변하는 "간월암"이 있어서 지나는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08.12.13) 간월암의 유래 간월암은 과거 피안도 피안사로 불리며 밀물 시 물위에 떠있는 연꽃 또는 배와 비슷하다 하여 연화대 또는 낙가산 원통대라고 부르기도 했다. 고려 말 무학대사가 이곳에서 수도하던 중 달을 보고 홀연히 도를 깨우쳤다하여 암자 이름을 간월암(看月庵)이라 하고, 섬 이름도 간월도라 하였다. 이후 조선의 억불정책으로 간월암이 폐사 되었던 것을 1941년 만공선사가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편 만공선사는 이곳에서 조국해방을 위한 천일기도를 드리고 바로 그 후에 광복을 맞이.. 2008. 12. 28.
검은여 (浮石) [검은여의 유래]의상대사가 창건한 부석사에서 정면으로 바라보이는 이곳은 1982년 10월 서산 천수만 물막이 공사 이전만 하더라도 항상 ‘물 위에 떠 있는 바위’로 보여져 일명 부석(浮石)이라 불렸다. 그 당시 이 바위는 바닷물에 잠겼다가 스스로 모습을 드러내기를 반복해 주민들로부터 령(靈)적인 곳으로 신성시됐고 이때부터 ‘돌섬’이란 명칭 대신 ‘검은여’로 불려졌다. 이 바위에는 신라 고승 의상대사(義湘大師,625~702)와 그를 흠모한 당나라 선묘 낭자의 애틋한 사랑이 깃들어 있다. 전설에 따르면 당시 선묘 낭자는 의상대사에게 결혼해 줄 것을 애원했으나 대사가 이를 거절하자 바다에 몸을 던졌다고 전한다. 의상대사가 선묘 낭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사찰(寺)을 지으려 했으나 주민들이 반대하고 나서 어려움.. 2008. 9. 15.
[태안여행] 몽산포 꿈의바다 충남 태안읍에서 안면도 가는 길목인 남면 소재지와 가까운 곳에 위치 한 몽산포 해수욕장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가끔 몽금포라고 부르기도 한다. 황해도에 있는 몽금포와 몽금포타령에 익숙해진 때문인 듯 하다. 몽산포는 30여년 전 대학 1학년 때 지인의 소개로 여름 방학 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나에게 친숙해진 곳이다. 내가 했던 아르바이트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해수욕장 관광버스터미널 감사직 이었다. 몽산포 번영회에서 관광버스 회사에 서울로 올라가는 승객 1인당 100원씩의 주차장 이용료를 징수 했었는데 내가 하는 일은 관광회사 주재원들이 승객 수를 적어 오면 인원이 맞는지 확인한 후에 사인을 해 주는 것이었다. 관광버스회사 주재원들은 승객 수를 줄여서 확인 받으면 그만큼 자기들 개인 수입으로 남게 되니까 .. 2008. 8. 16.
[태안여행] 신두리 사구 천연기념물 제431호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사구(모래언덕) 2007.9.9 일... 9월 9일인데... 물에서 노는 아이들...^^ 2007.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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