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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풍경47

대모벌의 왕거미 사냥, 깡충거미 거미줄에 벌이 걸리는 줄 알았는데, 잠시 후 완전 반전... 왕거미와 대모벌(Cyphononyx dorsalis)이 함께 땅으로 떨어지더니 벌침에 쏘인 듯 왕거미가 꼼짝을 못합니다. D750+ NIKKOR AF-S 24-120, AF MICRO 60mm 대모벌(Cyphononyx dorsalis) 몸길이는 22∼25mm이고 몸의 바탕색은 흑색이다. 더듬이는 대체로 황갈색이며, 날개도 황갈색인데 앞날개의 바깥쪽은 흑색이고 뒷날개는 바깥쪽과 뒤쪽이 흑색이다. 거미를 잡아먹으며, 7∼9월에 나타난다. 한국(중부 ·남부 ·제주) ·일본 ·타이완 ·중국 ·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요약- 먹이가 걸려들기를 기다리고 있는 왕거미 벌침에 쏘인 듯 땅에 떨어진 왕거미가 꼼짝을 못합니다. 벌이 거미 주위를 맴돌더.. 2017. 7. 15.
귀여운 길고양이 새끼, 제비, 고향 풍경 고향집 헛간에 집고양이처럼 살고 있는 길고양이가 새끼를 낳았습니다. 귀여운 아기 고양이들이 집 밖으로 나와 놀다가 가까이 가면 거리를 안주고 멍석 틈으로 숨어버립니다 경계심을 보이는 아기고양이가 귀엽습니다.^^ 새끼들이 있는 곳에 사람이 있으니 어미 고양이가 불안해합니다. 고향집에 해마다 찾아오는 제비가 올해도 5남매를 잘 키우고 있습니다. 올해는 가뭄이 너무 심합니다. 무엇일까요?... 달래 열매(씨)입니다.^^ 땅콩 꽃 강낭콩 도라지 둥굴레 잎은 물론 꽃도 해바라기와 비슷하며, 캐내도 남은 뿌리에서 다시 자라나는 강한 생명력의 뚱딴지(돼지감자) 방풍 참깨 고구마, 고구마는 싹을 2~3마디 잘라서 심는데, 가뭄이 너무 심해서 아직 심지를 못했습니다. 무화과 보리수 매실 오디(뽕나무 열매) 밤꽃 장수말벌.. 2017. 6. 13.
[고향 풍경] 더덕 꽃, 닭의장풀, 두꺼비메뚜기 아직 아침 이슬이 남아있는 고향집 뒤뜰 풍경입니다.(8/8) 더덕 꽃을 무심히 지나쳐 왔는데 자세히 보니 초롱꽃을 닮은 듯합니다. 아래를 향하고 있는 더덕 꽃을 속이 궁금해서 강제(?)로 들어 올리고 찍은 사진입니다.^^ 아침 햇살에 역광으로 본 강아지풀 닭의장풀, 달개비 또는 닭의 밑씻개라고도 합니다. 어린 시절 뒷다리를 잡고 방아 찧기 놀이를 했던 방아깨비 도라지꽃 둥글레 인기척을 느끼고 감나무 잎 뒤로 황급히 달아나는 왕거미가 지난밤 포식을 했는지 배가 터질 듯합니다. 오이꽃 가지 고추 잠자리 숨은그림찾기를 해야 보이는 위장의 달인 두꺼비메뚜기입니다. 2016. 8. 8.
3월 31일 매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D750+ SIGMA70-200 APO DG HSM 고향집에 매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벌들이 부지런히 꿀을 운반하는데 꽃과 벌을 함께 담는 촬영이 쉽지 않네요 벌이 포즈를 취하는 꽃은 예쁘지 않고 예쁜꽃에서 기다리면 벌이 오지 않고... D750에 매크로 렌즈없이 시그마 70-200mm APO DG HSM 망원렌즈로 촬영하여 크롭한 사진입니다. D750+ 70-200 APO DG HSM 배경이 파란 지붕이어서 꽃이 더 돋보입니다. 뜰안 우물가의 돌단풍 군자란도 꽃망울이 맺었습니다. 노란색 수선화는 번식력이 좋아 집주변에 많이 보입니다. 튜울립도 일주일 후면 만개할 듯 합니다. 옛날에는 동백이 겨울에 얼어 죽어 짚으로 감싸주여야 했는데 요즈음은 지구 온난화 영향인지 그냥 두어도 겨울 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2016.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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