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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풍경/2014년4

예초기 완전 초보자 사용법- 시동, 연료, 보관, 주의사항 이번에 예초기를 처음 사용 해 본 완전 초보입니다. 추석 전과 연휴동안 고향에서 벌초 작업을 했더니 이제 제법 익숙해 졌는데 배운 지식을 공유하고자 포스팅 해봅니다. 고향집에 예초기는 있는데 사용설명서가 없어서 예초기 시동을 걸기 위해 씨름하다가 결국은 읍내 공업사에 가서 배워서 습득한 지식입니다~^^ 오른쪽 끝에서부터 1자형 칼날, 흙받이, 손잡이, STOP버튼(빨강색)과 액셀레이터입니다. 예초기 사용시 최대 주의사항은 돌, 칼날이 망가지는 것은 둘째 치고 돌이 튀어서 다칠 수있습니다. 보안경에 두꺼운 바지, 장화를 신고 작업했습니다 43cc 공냉식 2싸이클 가솔린 엔진인데 연료는 가솔린과 2싸이클 오일을 25:1 로 섞어서 사용합니다 연료 코크(2번)가 잠겨있는 상태(호스와 90도) 시동걸기 칼날이 .. 2014. 9. 10.
파랑새의 일격에 나동그라지는 까치 2014. 6. 7.(토) 07:00~ 파랑새 공격으로 까치가 넉다운 되는 장면을 담았습니다...^^ 까치소리가 요란해서 올려다보니 파랑새를 쫓아내려고 까치들이 깍깍대는데 사방에서 까치들이 몰려 왔습니다. 파랑새는 한쌍인데 까치는 금새 20여 마리로 불어났습니다. 그런데도 파랑새는 전혀 당황하지 않는 기색이었습니다. 마늘을 캐는 중이어서 까치떼는 담지 못했는데... 카메라를 가지고 오는 동안 흥미를 잃은 친구 까치들이 떠나고 둥지를 찾고싶은 까치만 남은 듯합니다. 까치둥지를 차지한 파랑새입니다. 파랑새 한마리가 날아올라 크게 선회를 하더니 폭격기처럼 까치한테 돌진합니다. 너무 빨라서 핀이 안맞았어도 위협하는 모습을 충분히 느낄 수있습니다. 파랑새의 일격에 혼비백산하는 까치입니다... 근처에 있던 황조롱이.. 2014. 6. 8.
3년째 고향집에 찾아온 파랑새 올해도 고향집 마당가 높은 소나무에 파랑새가 둥지를 틀 예정인 듯합니다. (2014. 6. 7.) 전망좋은 명당자리에 애써 지은집을 빼앗긴 까치는 너무 억울한지 하루에도 몇번씩 집을 되찾기 위해 동료들을 모아 파랑새를 위협하는데... 파랑새 부부는 당황하지 않고... 가끔씩 몸집에 비해 큰 날개와 날쌘 비행술로 주위를 맴돌다 가까이 오는 까치들을 기겁하게 만들곤 하였습니다. D7100+ 70-200os + 2배 컨버터 발은 일반 조류와 다름없는 듯 한데 부리는 맹금류와 유사합니다. 육추기간에 관찰해 보면 날아다니는 곤충을 공중에서 낚아채어 둥지로 직행합니다. 파랑새는 5월 쯤 한국을 찾는 철새인데... 집을 짓지 못해서 까치집이나 딱따구리집을 빼앗아 둥지로 사용한다고합니다. 너무 빨라 카메라 시야를 금방.. 2014. 6. 8.
올해도 찾아온 제비 올해도 고향집에 제비가 찾아와 5남매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부모님 두분만 사시던 조용한 시골집이라서 원래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제비인데... 못보던 사람이 있어서인지 무척 경계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섯마리 모두 입벌린 사진은 담지를 못하였네요... 2014.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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