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6+ 200-500VR

성내천에서 만난 왜가리

 

왜가리(Grey heron)

몸길이 1m에 이르는 대형조류로 등은 회색이고 아랫면은 흰색, 가슴과 옆구리에는 회색 세로줄무늬가 있다. 머리는 흰색이며 검은 줄이 눈에서 뒷머리까지 이어져 댕기 깃을 이루고 다리와 부리는 계절에 따라 노란색 또는 분홍색이다

 

덩치가 크고 힘센 왜가리가 높고 전망 좋은 펜트하우스에 둥지를 짓는다

(120m 거리에서 촬영하고 다시 확대하여 사진이 흐리네요...)

 

벌써(419) 새끼왜가리 모습이 보인다

 

왜가리는 침엽수·활엽수림에 집단으로 번식하는데, 중대백로와 섞여 번식 집단을 이루거나 단독으로 무리를 짓는다. 수컷은 둥지 재료를 나르고 암컷이 둥지를 튼다. 4월 상순에서 5월 중순에 한배에 35개의 알을 하루건너 또는 34일 간격으로 1개씩 낳는데 암수가 함께 1개 또는 2개째 알부터 품기 시작한다. 2528일 동안 품은 뒤 부화하면 5055일 동안 암수가 함께 기른다. 먹이는 어류를 비롯하여 개구리··들쥐·작은새·새우·곤충 등 다양하다 -두산백과-

 

한 마리가 둥지를 지키면서 암수 교대로 먹이 사냥을 나간다

 

흰뺨검둥오리

호수나 하천 등 평지의 물가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여름에는 암수 1쌍이 짝지어 갈대·창포 등이 무성한 습지에 살고, 겨울에는 큰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잉어

 

가물치(snake head)

영어 이름처럼 머리는 뱀의 모양이고, 검은 갈색의 불규칙한 반점이 보인다. 가물치는 아가미로만 호흡하는 다른 물고기들과는 달리, 공기 호흡을 할 수 있는 보조 호흡 기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끔 논둑에 올라와 있기도 한다. 육식성 어류로 작은 물고기와 개구리 등을 잡아먹으며, 고단백 식품으로 산모들의 부기제거 보양식으로도 알려져 있다

Posted by 군자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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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주2021. 4. 10. 16:06

Z6+ NIKKOR Z 24-200

다랑쉬 오름 정상에서 본 한라산

 

제주 동부 구좌읍 세화리 일대에 위치한 다랑쉬오름은 우아한 원뿔모양으로 화산체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어 '오름의 여왕'이라 불리며, 높이 해발 382m

 

다랑쉬라는 이름은 제주말로 분화구가 달처럼 둥글다하여 다랑쉬, 월랑봉 등으로 부른다. 학자들은 '높은 봉우리를 가진 오름'을 뜻하는 우리의 옛말 '달수리'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안내문-

 

*다랑쉬오름의 주차와 입장은 모두 무료

 

오름에 오르는 계단이 처음엔 완만한데

 

금방 급경사 계단으로 바뀐다

 

지그재그로 오르는 비탈길

 

 

오름 중턱에서 잠시 쉬면서 내려다본 풍경

 

앞쪽에 주차장과 아끈다랑쉬오름 그 뒤로 은월봉과 멀리 성산일출봉

 

쉬엄쉬엄 20여분 쯤 올라가다 마지막 급경사 계단이 나타나면, 드디어 분화구 초입

 

다랑쉬오름 분화구 위에서 본 풍경

바로 앞에 다랑쉬오름을 닮은 아끈다랑쉬오름('아끈'이란 '작은', '버금가는'을 뜻한다), 뒤로 멀리 성산일출봉, 왼쪽으로 우도까지 보인다

 

성산일출봉

 

지미봉(162.7m)과 우도

 

분화구 남서쪽 소사나무 군락지 길

 

분화구 초입에서 시계방향이 경사가 완만한 둘레길

 

다랑쉬오름 위에서 본 한라산과 수많은 오름들

 

깊이 110m의 다랑쉬오름 분화구

깔대기 모양의 분화구는 둘레 1.5깊이 115m로 백록담 깊이와 엇비슷하다

 

다랑쉬 오름은 지하 깊은 곳에 있던 마그마가 분화구에서 공중으로 폭발하면서 분출된 화성쇄설물(화산재, 화산암편)이 주변에 쌓여 만들어진 화산체이다. 이러한 화산체를 분석구(噴石丘, scoria cone)라고 하며 제주의 오름들은 대부분 분석구

 

분화구 정상에서 만난 산호랑나비

분화구 둘레길에 앉아있는 나비에 가까이 가니 날아갔는데, 아쉬워하는 내 마음을 알았는지 주변을 몇 바퀴 돌더니 신기하게도 짝꿍의 운동화 뒤축에 앉아 포즈를 취해준다.^^

 

다랑쉬오름 정상에서 본 북쪽 세화해변 방향

 

내려오면서 본 오름 정상, 왼쪽에 파랗게 보이는 곳은 산불 감시초소

 

원뿔모양으로 균형 잡힌 아름다움, 다랑쉬오름에 올라 풍광을 감상하며 분화구 둘레길을 한 바퀴 돌아서 내려오는데 한 시간 반쯤 소요되었네요.~^^

Posted by 군자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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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제 푸른 잎들이 본격적으로 보이기 시작하네요~ 생명의 움직임이 자연에서도 느껴집니다~

    2021.04.10 16: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우아 사진을 정말 잘 찍으시는데요
    저는 제주도 살고 있어서 여기 몇번 가봤는데 이렇게 사진이 안나오더라고요
    덕분에 못봤던곳까지 자세히 보고 가네요

    2021.04.10 16: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사진만 봤는데도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에요~!

    2021.04.10 19: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와 사진 진짜 잘 찍으시네요 보기만해도 스트레스가 날아갈거 같아요

    2021.04.11 09: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국내여행 제주2021. 4. 6. 21:41

Z6+ NIKKOR Z 24-200

[우도여행 개요]

1. 제주 시내 <-> 성산포항 50km, 승용차로 1시간

2. 성산포 공영주차장 주차, 여객터미널에서 승선신고서작성 후 매표

 

*우도 왕복요금 10,500

*우도행 도항선 30분 간격 출발

 

*주차장 잘 되어 있으나 요금이 착하지 않음

승용차 주차 30분 무료 이후 15분당 500

(1시간 1,000, 이후 시간 당 2,000, 1일 최대 10,000)

 

3. 우도 천진항 도착하여 전기차 렌트하여 우도 일주

 

성산포항에서 우도랜드 1호에 승선

 

배위에서 본 성산포항 방향

 

 

성산일출봉

 

 

우도 등대가 있는 우도봉

섬의 모양이 소가 누워있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우도

 

성산포항에서 우도 천진항까지는 약 15분소요

 

“WELCOME 섬속의 섬 우도

 

화창한 날씨, 오픈된 전기싸이드카를 렌트(면허증 필요, 3만원)하여 우도일주여행 출발

 

우도에서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이는 성산일출봉

 

우도 8경 중 으뜸인 산호해수욕장 서빈백사

 

산호가 부서져 모래가 된 하얀 모래사장은 천연기념물 제438

 

 

*[우도 화산분화 기록]

[세종실록지리지] 제주목에 목종 7(1004) 서산(瑞山)이 해중에서 솟아 조정에서는 태학박사 전공지를 보내자 탐라인들은 밤낮 7일간 폭발하여 높이 1백여 장(), 주위가 40여리의 섬이 되니 무서워서 접근할 수 없었습니다.”라 하였다. -안내문-

 

불턱: 해녀들이 옷을 갈아입고 바다로 들어갈 준비를 하던 곳

 

우도 북쪽 작은 섬 비양도 가는 길

 

비양도 봉수대(망루)

 

봉수대 위에서 둘러본 풍경

 

검멀레 해변

 

우도를 일주하고 다시 성산포항으로 돌아오는데 대략 4시간 소요 되었네요.(성산포항 주차요금은 8천원)

 

제주도 한나절 코스 추천여행지, 우도여행 풍경이었습니다.~^^

Posted by 군자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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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 잘보고 갑니다.^^ 구독 꾹..

    2021.04.07 06: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국내여행 제주2021. 4. 5. 17:23

Z6+ NIKKOR Z 24-200

제주도 서쪽 해안 수월봉에서 보이는 가슴 시원한 풍광

 

왼쪽이 수월봉 정상과 고산기상대 가는 길, 오른쪽은 수월봉 지질트레일 코스

주차장이 수월봉에서 100m가 채 안 되는 가까운 거리에 있어 노약자도 접근이 수월하다

 

수월봉 주차장(무료주차)

육각형정자 수월정과, 고산기상레이더관측소도 보인다

 

정상에서 본 수월봉 앞바다

그리스 남쪽 끝 수니온 곶에서 바라본 에게해 풍경이 연상된다.

 

그리스 수니온 곶과 포세이돈신전

https://photo131.tistory.com/989

 

차귀도

사람이 살았던 차귀도는 1974년 추자도 간첩단 사건 이후 퇴거 명령으로 무인도가 되었으며,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출입이 금지되다가, 현재는 도로 등이 정비되어 일반 관광객에게 개방하고 있다.(천연기념물 제422)

 

차귀도(遮歸島) 유래

옛날 중국 송나라 푸저우(福州)사람 호종단(胡宗旦)이 섬에서 중국에 대항할 큰 인물이 나타날 것이라고 하여 섬의 지맥과 수맥을 모조리 끊은 뒤 돌아가는 길에 매가 돛대 위에 앉자 별안간 돌풍이 일어 배가 가라앉았다. 이 매가 바로 한라산의 수호신이고 지맥을 끊은 호종단이 돌아가는 것()을 막았다()하여, 차귀도라는 명칭을 얻었다고 한다

 

200mm로 본 신창 풍차해안

 

고산기상레이더관측소: 우리나라 남서해안 최서단에 있는 기상관측소로 태풍 소식을 빠르게 전달해주며, 남서해안의 거의 모든 기상관측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수월정

 

제주 서쪽해안 해발 77m 높이의 수월봉은 수성화산체의 세계적 연구지

수월봉은 약 18,000년 전 뜨거운 마그마가 물을 만나 폭발적으로 분출하면서 만든 고리모양 화산체의 일부로 분화구 중심은 수월봉 앞바다에 있다

 

수월봉은 뜨거운 마그마가 차가운 물을 만나 화산물질이 폭발적으로 분출하여 만들어진 화산체로, 화산재가 차곡차곡 쌓여 만들어진 지층은 마그마가 식어 만들어진 용암에 비해 파도나 바람 등에 의해 쉽게 침식되는 특성을 보인다

 

수월봉 아래 해안절벽은 동쪽으로 2km까지 이어져 있으며 해안선을 따라 지질트레일 코스가 있다.

 

수월봉 전설

옛날 수월이와 녹고 남매가 홀어머니 병구완을 위해 수월봉으로 오갈피라는 약초를 캐러 왔다가 누이인 수월이가 절벽에서 떨어져 죽자 녹고는 슬픔을 못이겨 17일 동안을 울었다고 한다. 누이의 이름에서 수월봉”, 녹고의 눈물에서 약수를 녹고물이라 부르며, 수월봉을 녹고물 오름이라고도 한다. -안내문-

 

수월봉 해안에는 1940년대에 만들어진 여러 개의 갱도진지가 있다.

갱도진지는 태평양전쟁 말기 일본군에 의해 구축 되었으며 미군 진입에 대비하여 갱도 내에서 바다로 직접 발진할 수 있는 자살특공대 보트와 탄약 등이 보관되어 있었다고 한다

 

절벽 아래에서 본 차귀도

 

화산재층과 화산탄

수월봉 해안 절벽 곳곳에 다양한 크기의 화산탄(화산암괴)들이 박혀있고 지층이 휘어져 있는 탄낭 구조를 볼 수 있는데, 무수히 많은 화산탄과 탄낭구조는 수월봉의 화산활동이 얼마나 격렬하게 일어났는지 짐작할 수 있다

 

화산학의 교과서 같은 수월봉 여행기였습니다.~^^

Posted by 군자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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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다 색도 정말 예쁘지만 저 암벽이 예술인것 같습니다...

    2021.04.05 22: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국내여행 제주2021. 4. 4. 14:26

Z6+ NIKKOR Z 24-200

제주도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잘 알려진 이호테우 해변

 

이호태우 해변의 랜드마크 말등대 

빨간말과 하얀말 두마리가 제주의 푸른 바다 배경과 잘 어울려 이국적인 풍경이다

 

테우: 통나무를 엮어서 만든 뗏목배인 테우는 제주바다에서 사용하던 연안용 어선이다

 

제주의 조랑말을 형상화한 말등대

 

썰물 때만 신비롭게 드러나는 원담

해수면이 낮아지는 간조시간에는 넓은 백사장과 함께 원담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원담은 밀물과 썰물의 차이를 이용해 고기를 잡는 제주의 전통 고기잡이 방식이다.

 

사진에 보이는 쌍원담은 총길이가 450m 정도로, 제주해안에서 가장 큰 원담으로 주로 멸치와 농어, 뱅어돔, 숭어 등이 잡혔으며, 해안 매립으로 소멸된 모살원물싼원두 원담을 전통문화 체험에 활용하고자 원래 위치에서 500m 떨어진 현 위치에 복원하였다고 한다

 

Posted by 군자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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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주도를 몇번 가봣는데도 저 해변은 아직 가본적이 없는것 같네요 이름도 특이하고 등대도 참 매력적이네요

    2021.04.04 14: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주공항에서 5km 거리, 너무 가깝고 유명한 해수욕장도 많아서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가 봅니다~^^

      2021.04.04 18:10 신고 [ ADDR : EDIT/ DEL ]
  2. 여기 저도 방문했었는데 진짜 분위기 너무 좋았어요!
    또 가고 싶어지네요

    2021.04.04 18: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써핑하는 사람도 많이 보였고 말등대 배경으로 사진찍는 젊은 커플들도 많았습니다~^^

      2021.04.04 19:07 신고 [ ADDR : EDIT/ DEL ]
  3. 안녕하세여 솔함입니다 ㅎㅎ
    다음달에 저도 제주도 10여년만에 가는데(성동여실때 수학여행간게 마지막이었어요ㅋㅋ!) 미리 선생님 사진으로 다 답사했습니다 ㅋㅋㅋ 이호테우 해변이 저런 등대가 있어서 유명했군요~~

    2021.05.20 23: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Z6+ NIKKOR Z 24-200

331() 석촌호수 벚꽃 풍경입니다

 

코로나19 거리두기로 41()부터 11()까지 석촌호수가 폐쇄되고, 오전 출근시간(05~09)에만 임시 개방된다고 합니다. 매년 4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실시해오던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온라인으로(유튜브채널 송파TV, 벚꽃이 보이는 라디오) 실시됩니다

 

 

비명소리에 구경도 재미있는 자이로스윙~^^

벚꽃 어우러진 화창한 봄날 오리들도 신났네요.ㅎㅎ

 

잠누리와 잠에리, 잠실관광특구의 마스코트로 누에고치를 상징하는 캐릭터

 

41()부터 둘레길이 폐쇄된다는 소식 때문인지 평일인데도 엄청나게 많은 시민들이 벚꽃을 보러 나왔고, 점심시간에는 인근 직장인들까지 더해 석촌호수 둘레 길은 인산인해

 

Posted by 군자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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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벚꽃도 석촌호수도 모두 이쁘네요

    2021.04.01 07: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정말 이쁘네요~ 평화로워요

    2021.04.01 16: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헤븐

    석촌호수-이렇게라도 볼 수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2021.04.23 09:29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