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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2014년 7월/스웨덴

스웨덴여행- 스톡홀름 시청사 노벨상 무도장 '황금의방'

by 군자삼락 2014. 9. 2.

스톡홀름의 상징이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청건물이라는

스톡홀름 시청사(Stockholm City Hall)는 1923년 건축되었는데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궁전의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황금의 방(Gyllene Salen)

무려 18만6000여 개의 금박 모자이크로 장식되었는데 매년 12월 10일 그 해의 노벨수상자들이 1층 BLUE HALL에서 연회를 마치고 이곳 황금의 방으로 자리를 옮겨서 무도회를 연다고 합니다.

 

스톡홀름 시를 수호해 준다는 멜라렌 호수의 여왕

 

 

노르웨이 오슬로를 출발, 버스로 4시간 가까이  달려서 노르웨이와 스웨덴 국경을 넘어 또 다시 10분쯤 달려 도착한 스웨덴  샤로텐베르그의 Thon hotel

 

물가가 싼 스웨덴 호텔에서 숙박을 하기 위해서 국경을 넘었습니다.

 

Thon hotel 시설은 비교적 깨끗했고 대형 마켓이 인접해 있어서 쇼핑도 편리했는데 노르웨이 사람들이 국경을 넘어 스웨덴으로 쇼핑을 하러 오기도 한다고 합니다. 노르웨이 사람들이 자가용을 이용하여 스웨덴에 와서 대량 구매를 해가자 노르웨이 자국 상인들 보호를 위해 이제는 구매 제한을 한다고합니다.

 

Thon hotel  로비

스웨덴 샤로텐베르그에서 이른 아침인 7시에 호텔을 출발, 6시간 가까이 달려서 수도 스톡홀름에 도착하게 됩니다.

 

 

드디어 스톡홀름입니다

 

스톡홀름 시청사 앞에서 본 풍경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청건물이라는 스톡홀름 시청사

 

담쟁이 넝굴도 운치를 더해줍니다

 

1층 블루홀,  시청 내부 투어는 30유로 옵션 상품입니다.

 

블루홀 구석에 놓여 있는 파이프오르간, 2층에 있었는데 내부 리모델링 작업을 하면서 내려 놓았다고합니다.

 

시청사 모형

 

 

 

 

 

 

스톡홀름 시의회 의사당

 

바이킹의 배를 엎어 놓은 모양의 천장

 

 

시의회 의사당 창으로 본 풍경

 

 

 

 

 

 

 

 

 

 

시청사 관광의 하일라이트 황금의 방(Gyllene Salen)

 

금박으로 화려하게 치장된 황금의방,  노벨수상자들이 1층 블루홀에서 연회를 마치고 이곳 황금의 방으로 자리를 옮겨서 무도회를 연다고 합니다.

 

 

 

 

 

 

 

 

 

 

노벨상 수상자들을 위한 식기들

 

 

 

 

 

 

 

3개의 왕관은 스칸디나비아 3국인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국왕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전망대에 올라간 사람들이 개미처럼 작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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