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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2008년 7월/1일 여행개요

신화와 성서의 무대, 이슬람이 숨쉬는 땅, 터키여행 개요

by 군자삼락 2014. 7. 19.

신화와 성서의 무대이며, 이슬람의 찬란한 문화가 빛나는  터키는 여행지 종합점수를 매긴다면  세계 3위안에 들 수 있는 추천 여행지입니다

 

동서양의 연결점에 위치한 터키의 이스탄불은 동로마의 콘스탄티노플이었고  오스만제국의 수도이기도 한 곳으로 풍부한 유적으로 최고의 관광지입니다

 

여행기간 : 2008. 7. 23~ 7.30 (7박 8일)

행경로 : 인천- 이스탄불-(항공)- 이즈미르- 에페스- 파묵칼레- 안탈리아- 아스펜도스- 콘야- 카파도키아-(항공)- 이스탄불

 

 

여행 경로인 빨간 화살표를 따라 이동한 거리가 약3,800km,  대략적인 계산으로 서울에서 부산을 다섯번 다녀온 거리입니다

 

장거리 버스 여행의 피곤함을 덜고 시간 절약을 위해서

첫째날 이스탄불에서 이즈미르까지와  6일째 카파도키아 카이세리 공항에서 이스탄불까지는비행기로 이동하였습니다

 

트로이 목마로 잘 알려진 트로이 유적지와 수도 앙카라 지역은 육로로만 여행할 때는  필수로 경유하는 곳인데

트로이는 여행상품 광고에 많이 등장하지만  발굴된 유적이 빈약하여 명성에 못미치는 세계 3대 썰렁(?) 유적지에 속하는 곳이라서

방문한 사람들 모두가 실망하는 지역이라고도 하고 또한 비행기로 이동하느라 이번 방문 여행코스에서는 제외 되었습니다

 

터키 여행이라고 하면 주로 서부지역 여행상품만 볼 수 있는데

동부지역은 분리 독립을 주장하는  쿠르드족 반군의 테러가 끊이지않는 지역으로  "여행 자제지역"으로 분류된 곳이기도합니다 

 

기온 : 여름이라서 섭씨 30~37도를 오르내리는 날씨였지만 지중해성 기후로 건조하여 땀 증발이 잘되어 그늘에 들어서면 시원하였습니다 

전원 : 우리와 같은 220v로 콘센트 모양도 똑같습니다

환전 : 관광지에서는 터키 리라나 유로화도 필요없이 달러로 모든것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시차 : 한국보다  7시간 늦으나 섬머타임 적용 기간에는 6시간 차이입니다

음식 : 별로 불편하지 않아서 김과 튜브 고추장을 갖고간 사람들은 되 가져오거나 가이드에게 선물(?)로 주고 왔습니다

 

1일 : 인천공항- 이스탄불(환승)- 이즈미르(1박)

2일 : 이즈미르- 에페소- 파묵칼레(1박)

3일 : 파묵칼레- 안탈리아(1박)

4일 : 안탈리아- 아스펜도스- 콘야(1박)

5일 : 콘야- 카파도키아-(1박)

6일 : 카파도키아- (비행기)- 이스탄불(1박)

7일 : 이스탄불- 19:15 이스탄불 출발

8일 : 11:30 인천 국제공항 도착

 

터키를 여행한 지 6년이 되어가지만 유적지는 큰 변화가 없을 듯하여 파란블로그에 올렸던 내용을 리뉴얼하여 여행기를 작성해 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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