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해소주항주200701/상해

상해여행- 상해 홍구공원과 윤봉길의사 매헌

by 군자삼락 2014. 6. 27.

상해 홍구공원은 1932년 일본 히로히토 천황 탄생 기념일에  윤봉길 의사가 폭탄을 던져 일본제국 파견군 사령관을 폭사시킨 장소입니다. 

 

공원내의 기념관에 있는 윤봉길 의사입니다.

 

 

아침 일찍 공원으로 들어서자 수많은 노인들이 모여있는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맹물로 붓글씨를 쓰고 있는데 솜씨가 대단합니다.

 

 

홍구공원의 현재 이름은 중국 근대화의 아버지로 추앙받는 루쉰공원 (魯迅公園)입니다.

 

윤봉길의사의 호가 매원이라고 하는데 기념관이 있는 정자 이름도 매정입니다.

 

 

 

 

1932. 4. 29. 윤봉길의사 폭탄 투척 현장의 기념비입니다.

 

윤봉길의사 업적 소개

윤봉길(호는 매헌)의사는 한국인으로서 1908년 6월 21일 충청남도에서 태어나

일찍이 항일구국 투쟁에 투신하여 1930년에 중국으로 망명하여 왔다.

그는 1932년 4월 29일 일본 침략군이 이곳에서 상해사변 전승축하식을 거행할 때

하객으로 가장하고 행사장에 들어와 폭탄을 투척하여

상해주둔 일본 파견군 사령관 시라카와 대장 등을 폭사시키고

여러명의 일본 주요관원에게 부상을 입혔으며, 현장에서 체포되어

1932년 12월 19일 일본 가네자와에서 장렬하게 일생을 마쳤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