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7/21) 오전에 시흥에 있는 연꽃테마파크에 다녀왔습니다.
관곡지 인근에 2005년부터 조성된 연꽃테마파크에는 20여종의 연과 80여종의 수련이 있다고 합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주차는 연꽃테마파크를 지나는 도로 양옆에 주차하면 되는데 차량이 너무 많아서 점심 때 쯤에는 차량의 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흥시 향토유적 제8호인 관곡지는 조선 세조 때 강희맹이 중추원부사로 명나라에 다녀오면서
남경에 있는 전당지에서 연꽃씨를 가져와서 현 시흥시 하중동의 작은 연못에 재배를 하게 되어 널리 퍼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연꽃이 특이한데... 빅토리아연 종류인 듯 합니다...
연이 논둑을 지나서 논 한가운데까지 뻗어나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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