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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및 근교

난지도 하늘공원

by 군자삼락 2012. 10. 15.

월드컵공원 중 하늘에 가장 가깝다는 하늘공원... 

1978년부터 15년간 서울의 쓰레기를 받아들여 100여 미터에 이르던 쓰레기 산이 매립지 안정화 공사로 초지 공원이 되었고  15년간 매립된 약 9,200만톤의 쓰레기에서 가스가 발생하여 환경 오염과 화재, 폭발등의 위험이 있어,상부와 비탈면에 가스를 뽑아내는  포집공 106개를 설치하여 이 가스를 연료로하여 상암동 지역의 아파트와 월드컵 경기장의 업무용 빌딩에 난방연료를 공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에서 가깝고 잠실에서 승용차로 20여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D7000 + 16-85vr

300여개의 계단을 올라 수평으로난 길을 걷다가 비탈길을 조금만 오르면위 맨처음 사진과 같은 하늘공원 표지석이 반겨줍니다.

 

맹꽁이 전기차를 타고 하늘공원 정상까지 올라갈 수있지만 걸어서 올라가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숫자 105는 남은 계단수를 나타내며. 발판이 넓고 간격도 크지 않아서 보기보다 쉽게 올라갈 수있습니다.

 

계단을 오르면서 바라본 상암 월드컵 경기장... 공기가 깨끗하여 오른쪽 멀리 남산 타워도 보입니다.

 

하늘공원 표지석 근처 화장실 마당에서 본 풍경입니다.








하늘을 담는 그릇...



성산대교와 월드컵분수...

2002월드컵을 기념하기 위하여 만든 분수로 이동이 가능하고202m 높이까지 올라간다고합니다. 왼쪽 멀리 여의도 63빌딩도 보입니다.





파란 하늘이 아니어서 아쉬웠지만 반면에 햇볕이 따갑지 않아서 좋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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