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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참게, 잠실대교 한강 풍경 행정안전부, 서울특별시청, 한강홍수통제소의 연속되는 호우경보와 홍수주의보 문자를 받고, 한강 물 수위가 궁금하여 카메라를 들고 잠실대교에 나갔다가 참게 떼를 만났습니다.^^ 잠실대교 근처에서 만난 참게 한강 둔치로 가기 위해서 잠실철교로 가는 길 잠실철교 서쪽의 보행자와 자전거 도로, 철교 중앙은 전철, 동쪽은 자동차 도로입니다. 올림픽대로 서쪽(여의도) 방향, 왼쪽이 잠실 주공 5단지, 정면으로 리센츠(옛 주공 2단지) 아파트 잠실대교 뒤로 삼성동 무역센터와 잠실종합운동장 잠실철교에서 한강 둔치로 내려가는 길 잠실철교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잠실철교 아래 서울아산병원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를 기념하여 건설된 길이 1,470m 올림픽대교는 국내 최초의 콘크리트 사장교로 중간부에 4.. 2018. 8. 29.
[스페인여행] 소몰이 축제 도시 팜플로나, 헤밍웨이 10세기부터 16세기 초반까지 나바라 왕국의 수도였던 팜플로나(Pamplona)는 산티아고(Santiago de Compostela) 성지순례 길이 지나는 곳으로 '산 페르민 축제(Fiesta de San Fermín)' 기간에 골목길을 질주하는 소몰이 축제로 유명한 곳이다. 팜플로나 신시가지 중심에 있는 소몰이 조형물 스페인 북동부 사라고사에서 팜플로나로 가는 길에 차창으로 본 풍경 스페인은 풍력발전기가 많은 나라, 양 떼와 풍력 발전기가 있는 풍경이 그림 같다. 풍력발전기는 서유럽 쪽에서 1990년대부터 널리 보급되기 시작하여 독일과 스페인이 1, 2위를 다투었는데, 10여 년 전부터는 중국과 미국이 세계 1, 2위 풍력발전국이 되었다고 한다. 풍력발전은 온실가스를 발생하지 않아 기후변화를 해결하는 .. 2018. 8. 28.
[스페인여행] 고야의 고향 사라고사 필라르 성모성당 필라르(Pilar)는 기둥이라는 뜻의 스페인어로 예수의 열두 제자 중 하나인 야고보(산티아고)가 이베리아반도로 건너와 선교 활동으로 힘들어할 때 기둥 위에 성모 마리아가 발현하여 용기를 준 기적이 있었는데, 그 기둥 위에 세워진 성당이 '필라르 성모 대성당'(Basillica Nuestra Senora dei Pilar)이다. 사라고사(Zaragoza)는 스페인 북동부 에브로강의 중류에 위치한 아라곤 지방의 도시로, 수도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중간에 위치하며, 이베리아 반도의 왕국들이 단일 국가로 통일될 때까지 아라곤 왕국의 수도로 번영하였다. 안도라에서 북스페인 사라고사로 가는 길에 바위산이 많이 보였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황새들이 타워크레인에 집단으로 둥지를 튼 모습 *천연기념물 제199호인 황.. 2018. 8. 20.
[미소국여행] 미니국가 안도라 공국, 안도라라베야 피레네산맥 남쪽 사면 남프랑스와 북스페인 사이에 위치한 작은 나라 안도라 공국(Principality of Andorra)의 수도 안도라라베야 1박2일 방문기입니다. 안도라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물, 온천 시설 칼데아 스파(Caldea Spa) 굽이굽이 산길로 피레네산맥을 넘는데 한 시간 가까이 걸렸다. 길가에 많이 보이는 노란 꽃, 운무 속을 달리는 차에서 촬영하여 선명하지 않은데, 휴게소 옆 길가에도 있어 확인해보니 프리지어 사촌 쯤 되어 보였다. 피레네산맥을 넘는 동안 설산도 보이고, 6월 중순인데도 버스의 실외 온도계는 10℃를 가리킨다. 매년 약 250만 명의 스키 관광객이 안도라를 방문한다는 것을 설명이라도 하는 듯 산등성이곳곳에 리프트가 보인다. 남프랑스 카르카손을 출발한지 3시간(180km.. 2018.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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