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공연전시영화/공연 및 행사

한성백제문화제 역사문화 거리 행렬, 불꽃놀이

by 군자삼락 2018. 10. 15.

한성백제문화제는 2천 년 전 송파에 도읍을 정하고 493(BC18~AD475)간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웠던 한성백제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재현하는 축제로서 우리 민족의 진취적인 기상을 되살리고 한성백제 시대의 문화적 자긍심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체험형 역사문화축제로서 1994년 처음 개최되었고 201818회를 맞이합니다.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한성백제 역사문화거리행렬

일시 : 2018.10.14. () 16

장소 : 올림픽로(잠실역올림픽공원)

 

 

대부분 백제 하면 공주와 부여의 백제 시대를 떠올리는데, 백제의 678년 가운데 493(BC18~AD475)의 역사는 송파 지역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백제는 송파지역으로 천도한 후 고대국가의 기틀을 갖추고 전성기를 이룩하여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웠습니다. 송파는 백제의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낸 중심지였습니다.

 

서울의 뿌리는 어디에 있을까? 일반적으로 조선 600년의 역사를 생각하지만, 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 송파에서 시작합니다. 지금의 한강 유역에서 시작한 백제는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해상무역을 발전시켜 세계로 나갔습니다. -2018 한성백제 홍보 리플렛-

 

 

 

 

 

 

 

 

 

 

백제의 전성기는 제13대 근초고왕(346~375) 때이다. 한반도 남부의 마한세력을 병합하고 가야지역까지 영향력을 확대하였다. 371년에는 고구려의 평양성을 공격하여 고국원왕을 전사시키고 영역을 지금의 황해도와 전라도까지 포함할 정도로 크게 넓혔다. 4세기 후반부터 100여 년간 백제는 고구려와 대립하였다. 고구려 광개토왕의 남진 정책으로 갈등이 한층 격화되었으며, 고구려 장수왕은 427년 수도를 평양으로 옮겼다. 그리고 475년 백제의 수도를 공격하여 백제 개로왕(455~475)을 살해하였다. 백제는 수도 한성이 함락되자 급하게 웅진으로 수도를 옮겼다. -한성백제 홈페이지-

 

 

 

 

 

 

 

 

말 위에서 물구나무서기 옆에 매달리기 등 마상묘기 장면

 

 

 

 

 

인근 롯데월드 페레이드 팀도 참가

 

 

올림픽공원 남문 근처 위례성대로 백제 등불거리

(야간촬영 D750+ 니콘 28.8mm)

 

올림픽공원 몽촌호수

 

몽촌토성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칠지도

백제는 우수한 제철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철기를 만들었는데, 수준 높은 상감 기술을 이용해 근초고왕 때 칠지도를 왜왕에게 하사하기도 하였습니다.

 

예년과 같은 낮은 불꽃을 예상하고 촬영준비를 하였는데, 높이 올라가는 불꽃에 당황 허둥대다가 망친 불꽃 촬영이 되었지만 행사 기록용(?)으로 몇 컷 올려 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