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콘서트홀 '온 에어 콘서트(ON AIR CONCERT)' 춤의 도시

세계적 장인들이 빚어낸 환상적인 음향, 빈야드 스타일로 공연의 몰입도를 높여주는 음악전용 콘서트홀,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된 클래식 공연에 최적화된 무대 등으로 홍보하고 있는 롯데 콘서트홀에 다녀왔습니다.

공연 중에는 사진촬영 할 수 없으므로 콘서트홀에 입장하면서 양해를 얻어 담은 홀 전경입니다.

 

지상 1층에서 중간에 서지 않고 콘서트홀이 있는 8층까지 직행하는 콘서트홀 전용 엘리베이터 입니다.

 

콘서트홀이 있는 8층 메인 로비

 

 

좌석이 1층 C구역 4열이라서 무대와 가까워 피아노 연주하는 동작과 지휘자가 잘 보여서 좋았는데, 오케스트라 연주단 보다 약간 높은 위치인 9열쯤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1층 C구역 1~5열에서 보이는 무대 모습

 

온 에어 콘서트(ON AIR CONCERT) 중 두 번째인 오늘 공연의 주제는 '춤의 도시(City of Waltz)'입니다.

 

공연은 배우 이아현씨의 진행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 되었습니다.

 

공연 주제인 'City of Waltz'에 어울리게 어렵지 않은 콘서트였는데, 개인적 느낌으로는 첫 번째 연주였던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모음곡 2번 중 "왈츠" 연주가 흥겨웠고, 박진우 피아니스트의 리스트 작곡 "죽음의 무도" 연주가 공연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유튜브에서 가져온 앙드레 류가 지휘하는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모음곡 2번 중 왈츠 곡(The Second Waltz, Shostakovich) 연주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auo4o-ExoY  

 

 

11:30부터 인터미션 없이 약 90분간 진행된 공연이 끝난 후 제공 된 샌드위치와 커피입니다.

 

콘서트홀이 있는 8층 야외 전경입니다.

   

 

 

월드몰 1층 야외에서 레고조립 대회가 있었나 봅니다.

 

 

 

 

반쪽을 레고로 만들어 전시한 포르쉐

 

 

 

콘서트를 관람하고 나서 보는 석촌호수의 스위트 스완(Sweet Swans)이 더 정겨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