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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캐나다2016년10월/나이아가라

나이아가라 폭포 헬기투어, 스카이론 타워

by 군자삼락 2017. 4. 25.

나이아가라 폭포 헬기투어 비용은 $150로 비싼 편이나 20여분 비행하면서 폭포를 내려다보는 감동으로 인해 경험해 볼만한 옵션이었습니다.

 

 

 

티켓에 있는 헬기 비행 코스입니다.

Niagara Whirlpool

The River & Gorge

Queen Victoria Park

The American Falls

The Canadian Horseshoe Falls

Les Chutes Canadian "Horseshoe"

 

 

군대시절 한미 연합군사 훈련인 팀스피리트 훈련 때 미군 헬기를 몇 번 타본 이후 처음 타보는 헬기입니다.

 

헬기는 앞좌석에 조종사와 나란히 2명 뒷좌석에 4명이 탑승하는데 운 좋게 앞좌석에 앉았습니다.

 

 

멀리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나이아가라 폭포와 앞쪽에 폭포에서 흘러온 물이 소용돌이치는 월풀(Whirlpool)이 보입니다.

 

 

다음날 가까이에서 본 Niagara Whirlpool

 

월풀 위로 케이블 투어 중인 사람들이 보이는데 소용돌이 스릴을 즐기는 제트보트 투어도 있습니다.

 

헬기가 선회비행을 하면, 통을 줄에 매달아 돌릴 때처럼 기울어져 비행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헤드셋을 통해 한국어 설명도 들을 수 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에 걸쳐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 사진 중간에 레인보우 브리지와 뒤쪽으로 American Falls와 말발굽 모양의 Horseshoe Falls입니다.

 

 

 

사뿐히 떠올라 둥실 떠다니는 헬기비행은 지형에 따라 상하로 이동하는 고도 변화가 있어서 거의 일정한 고도로 비행하는 경비행기에 비해서 즐거움이 더합니다.^^

 

 

 

 

       

Horseshoe 폭포는 엄청난 양의 폭포수로 인한 침식작용으로 해마다 평균 약 1.7m씩 상류로 후퇴해 왔는데, 최근에는 폭포 위쪽의 강물을 터널을 통해 하류에 있는 발전소로 보내 수력 발전에 이용하면서 수량이 줄어서 침식작용이 약해졌다고 합니다.

 

 

 

 

 

레인보우 브리지(Rainbow Bridge)입니다. 왼쪽은 캐나다, 오른쪽은 미국

 

American Falls

 

Horseshoe Falls

 

 

 

 

헬기에서 본 나이아가라(무료편집 프로그램 사용으로 중간에 광고가 나옵니다)

 

 

헬기투어 20분이 금방 지나가 벌써 착륙합니다.

 

 

헬기를 탑승 할 때 촬영한 사진을 전시해 놓고 맘에 들면 구입하는 곳을 통과해서 밖으로 나갑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조망할 수 있는 236m의 캐나다 스카이론 타워 전망대

 

미국 쪽 American Falls에서 본 스카이론 타워

   

 

 

스카이론 타워에서 본 American Falls

 

 

스카이론 타워에서 본 나이아가라의 메인 폭포인 Horseshoe Falls

 

폭포 위쪽에 물을 고르게 나누어 보내는 시설을 하여 폭포수의 모양이 아름답게 균형을 이룬다고 합니다.

 

 

 

 

 

스카이론 타워에서 본 나이아가라 Horseshoe Falls

   

 

 

다음 포스팅은 나이아가라 야경과 나이아가라 크루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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