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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원권/속초

속초여행- 아바이마을 갯배 체험, 청초호 풍경

by 군자삼락 2016. 3. 30.

여기는 아바이마을 이래요!^^

송혜교, 원빈, 송승헌 주연의 가을동화촬영지 중 한곳이었던 속초 아바이마을(Abai Maeul)6.25전쟁 당시 북한에 살던 피난민들이 고향 땅과 가깝다는 이유로 정착하고 살았던 곳이라는데, 요즈음에는 12일을 촬영한 곳이라고 현수막으로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운하 같이 좁은 바다 양쪽에 철제 와이어를 연결해 놓고 사람의 힘으로 줄을 당기면서 왕복하는 갯배(Gaetbae Boat)를 타고 건너간 설악대교 아래에는 가을동화 관련 소품들이 있고, 교각에 설치된 TV에서는 가을동화 드라마를 계속 방영하고 있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느껴졌습니다.

 

바다 양쪽에 철제 와이어를 연결해 놓고 사람의 힘으로 줄을 당기면서 왕복하는 갯배(Gaetbae Boat)는 사공이 있지만 갯배를 탄 여행객들이 직접 줄을 당겨보는 체험도 하는데 호기심에 줄을 당기다 보면 금방 건너편에 도착합니다.

 

 

 

 

 

운동의 제3법칙 '작용 반작용'의 예입니다.^^  A가 B에 힘을 작용하면 B도 A에 크기가 같고 방향이 반대인 힘을 작용한다.

 

갯배를 타고 건너온 속초관광 수산시장 쪽입니다.

 

갯배는 두대가 있어 거의 동시에 왕복운항을 합니다.

 

가을동화에 나오는 송혜교와 송승헌인 듯합니다.^^

 

 

설악대교 교각에 설치된 TV에서 가을동화를 방영하고 있었는데 송혜교와 원빈이 확실하군요~^^

 

아바이마을을 설명하는 듯 6.25전쟁 때의 피난민 사진입니다.

 

 

 

 

설악대교 아래에서 본 청초호입니다. 계단을 이용해서 다리위 전망대로 올라갔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그물을 손질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설악대교에서 본 파란색의 금강대교

 

설악대교 위에서 본 청초호 풍경이 평화롭고 아름답습니다.

 

 

 

 

 

 

 

 

설악대교 위에서 본 갯배가 왕래하는 풍경입니다.

 

 

 

 

 

설악대교는 붉은색.

 

 

갯배 이용요금은 편도 200원

 

 

 

태극문양을 상징하는 파란색의 금강대교와

 

빨강색의 설악대교입니다. 태극문양과 같은 빨강 파랑의 두다리를 합쳐 통일대교로 부른다고 합니다. 

 

 

점심식사를 한 식당인데 요즈음에는 보기 힘든 연탄난로가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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