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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 2016년 1월

북해도여행- 홋카이도 아이누 민족박물관, 공연

by 군자삼락 2016. 1. 26.

일본을 이루고 있는 주요 섬 가운데 가장 북쪽 끝에 있는 북해도(홋카이도, Hokkaido, 北海道)는 남한 면적의 약 85%의 큰 섬으로 본래 토착민인 아이누족이 살던 곳이었는데 1869년부터 일본인들이 정착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아이누는 아이누어로 사람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홋카이도와 사할린 남부 등에 아이누 민족이 분포한다고 합니다.



아이누 민족박물관은 아이누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공개하기 위해서 1965년 시라오이 시가지에 있던 아이누 취락을 

이곳 포로토호반으로 이전하여 복원한 야외 박물관으로 건물 다섯 채와 박물관, 식물원, 곰과 홋카이도견 사육장 등이 있습니다.




아이누 촌장 코탄콜클 동상



시라오이 포로토코탄(POROTOKOTAN, 큰 호수의 취락)


연어 덕장





아이누 민족박물관





























아이누여인의 팔과 손등의 문신


아이누 여인의 입 주위와 팔의 문신, 남자처럼 강하게 보이기 위해 12세 때부터 시작한 문신은 성인이 될 때쯤 완성된다고 합니다.


어미 학이 새끼에게 날개 짓을 가르쳐주는 모습의 학춤(사로룬치카프림세)



대나무악기를 입으로 연주하는 아이누 민족 악기 뭇쿠리


아이누 자장가 이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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